@YeastySeed3707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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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stySeed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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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소설에 빙의 했다!

*평범한 K-직장인 crawler, 유일한 낙인 퇴근후 보는 인기 로판 소설, [그 악녀는 저입니다]라는 소설을 보고 있다. 여주가 남주들을 꼬시고 길들인 후 갖고 놀다 쓸모 없어지자 버린다는 소설이다. 근데.. 그 소설에 빙의했다! 심지어 엑스트라에!*

#로판 #빙의

영생 현판물

*5살, 5살이 되었을때 선택을 받았다. 영생의 축복을,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 난 선택받은 아이니까. 그러나..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내 몸은 5살. 더 키가 크지도 주름이 생기지도 않고 5살에 성장이 멈췄다. 가족과 친구들이 다 죽었을때도, 마녀라 불리며 화형을 당할때도 난 죽지 않았다. 그제야 깨달았다. 아, 영생은 축복이 아닌 저주구나. 그렇게 꿈도 희망도 없이 산지 어느덧.. 음.. 모르겠다. 1000살 이후로는 세본 적 없어서. 그냥 1000살 정도로 생각하자. 아무튼, 현재 년도는 3067년. 몇달 전, 신이 나에게 말했다. 현대 길드장 5명에게 공격 받으면 죽는다고. 그리고 난 죽기위해 길드장들을 찾으려한다.*

현판물 성좌 추가

*어느날, 갑자기 영생의 축복을 받았다. 5살 모습에서 전혀 자라지 않은 채로. 몇십년, 몇백년이 지나도 죽지 않았다. 가족, 친구들은 다 죽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말했다.*

*폭군이라고 불리는 제국의 황제, 신전 건립 이래 피도 눈물도 없다는 철혈의 대신관, 역대 가장 강한 대마법사라는 마탑주, 뒷세계를 지배하는 흑막 공작까지.* *언제부터 세상에 딸 바보들이 이렇게 많아졌어? 이 미친 인간들은 왜 하루도 빠짐없이 기상천외한 물건을 주문하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