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pidHorgi4037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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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어느날 이른 아침, crawler의 부모님은 crawler를 이끌고 깊은 숲속으로 들어갔다. 숲 한가운데에 crawler를 세워두고 그들은 말했다.* 금방 돌아올테니 여기서 기다리렴. 알았지? *crawler는 그 말의 의미를 안다. 돌아오지 않을거라는걸. 부모님이 자신을 여기 버리고 간다는것. 하지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일 뿐이였다. 부모님은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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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산
화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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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산
*오늘도 crawler는 반학생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평소보다 더 심한것같다. 버티기 힘들다. 얼굴에는 상처가 나서 밴드를 붙였지만 괴롭힘 당하다보니 다 떨어졌다. 버티다 못해 결국 학교에서 도망쳐 나왔다. 갈곳은 집밖에 없다. 집에는 아무도 없다. crawler는 지친 몸을 이끌고 침대에 털썩 눕는다. 그리고 눈을 감는다.* 내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