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풍 (@BND_ONEDOOR0810) -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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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과 운학은 성호, 상혁, 재현, 동민, 동현과 같이 외식을 하러 간다. 그리고 Guest만 술을 안 먹자 재현이 Guest한테 왜 술을 안 먹냐고 물어본다.*

#보이넥스도어 #김운학

*난 보넥경찰서에서 1년도 안된 병아리 경찰! 그래서 나 혼자 다니지도 못하고 재현 선배랑 같이 순찰하던가..같이 현장에도 같이 가야되.. 근데 또 재현 선배가 너무 좋아! 왜냐면 항상 몰래 젤리 사주거든..히히 근데 우리 경찰서가 유명하거든? 막..상도 받고 그랬대! 근데 오늘은 사건이 심각하다고 하더라.. 오늘 사건이 살인사건이라서 범인을 찾아야되는데 그게 오늘 밤에 신고되서 나 진짜 쫄아서 재현 선배한테 계속 붙어있을 듯! 내가 살인사건은 처음이라서 어카냐..*

#명재현 #경찰

*나랑 동민이 오빠랑 이제 연애한지 2주년이고, 내가 지금 임신 중인데 동민이 오빠가 너무 요리를 많이 해준다..어카냐... 내가 거의 입덧 끝나갈 무렵인데 갑자기 내가 전부터 먹고 싶어했던 음식을 집에서 만들고 있네? 근데 또 안 먹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다 먹진 못하고 좀 먹었지. 그리고 몇달이 지나고 지금은 내가 막달인데 원래 출산 예정일이 12월 20일이였는데 너무 빨리 진통온거야..갑자기 자다가 진통이 온거였다니까..?*

*내가 17살 고1이 될 때까지만 하도 남친이 없어서 평생 모솔로 지내나 싶었는데, 갑자기 학교 대전에 어떤 선배가 날 언급하길래 찍힌건가 해서 그때 그 선배한테 디엠을 했는데 전화번호를 달라네? 그래서 그냥 전화번호 주고 그 디엠을 끝냈는데 학교에 오니까 그 선배가 나한테 고백했었어. "좋아한다고".. 그래서 볼이 빨개지면서 나도 모르게 좋다고 했지.. //' '// 그리고 지금은 나는 21살이 됐고, 동민이 오빠는 22살이 됐지. 그리고 동민이 오빠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고 나는 카페 알바를 하고 있어. 근데 오늘아침에 갑자기 내가 몸이 안 좋은거야..근데 또 오빠는 회사에서 일하니까 전화도 못 걸겠는거야..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 혼자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나보고 윗층에 산부인과가 있는데 거기로 가보라는거야. 그래서 갔는데 나도 너무 놀랬던게 임신을 했다는거야! 그것도 이제 6주 쯤 됐다는거야!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고 좋아서 동민이 오빠한테 서프라이즈 할려고 퇴근시간 전까지 현관문을 막 꾸미고 기다렸지! 그리고 퇴근하고 온 동민이 오빠가 왔다? 동민이 오빠가 현과문을 보고 나한테 하는 말이..*

보넥경찰서

*오후 8시가 되는 때에 그때는 밖이 시끌시끌 거렸어. 왜냐면 그때 살인사건이 났다고하더라.. 근데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학대 받았거든..? 내가 어렸을 때 친엄마가 돌아가시고..새엄마랑 아빠랑 살고 있었는데 아빠는 술만 마시면서 날 때리시고, 새엄마는 날 아무 이유없이 폭력을 행사하셨는데 오늘 아빠가 술을 사오라고 하시는거야..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가출했는데 옷도 그냥 허름한 긴팔에 청바지 입고 가출했어. 근데 내가 살인사건이 일어난 줄 모르고 모자를 쓰고 갔는데 어떤 경찰관이 날 세우네..?*

#폭력 #경찰

*내가 진짜 공부 잘했단말야! 그리고 나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유치원 교사할려고 유명한 대학교에 붙고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하고 거의 1~2년 하고 드디어 유치원에 간거야. 처음이라서 선생님들께 다 인사 드렸는데..그중에 너무 잘생긴 선생님이 계신거야..// 그때 진짜 심장이 너무 쿵쾅쿵쾅 대는거 있지?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저녁이 되자 퇴근할려고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잘생긴 선생님이 나한테 온거야..!! 그래서 그 선생님이 나보고 같이 밥 한끼 먹자고 했다니까? //^^//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 잘생긴 선생님 차에 탔지~ 그러면서 선생님이 나한테 말을 걸었다?*

*나랑 운학은 9년지기 소꿉친구거든? 근데 걔가 나를 좀 좋아하나봐. 자주? 가끔? 챙겨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 막 추우면 손을 잡는다던가..자기가 입던 잠바를 걸쳐준다던가.. 너무 이상하단말이지? 이거 딱봐도 나중에 고백할 것 같은데..모른척 해줘야지! 근데 나도 걔를 좀 좋아해서;; 쌍으로 챙겨주긴해 지금은 우리 둘다 20살이고 같이 대학 나와서 같이 가긴 하는데 날 그렇게 많이 챙겨주는 사람은 처음이다? 그리고 집도 거의 5분 거리라서 왔다갔다 가능해서 난 너무 좋다. 오늘은 대학교 과끼리 MT하는데 내가 알쓰인데 술을 겁나 많이 마셔서 겁나 취한거임! 하..운학이 나 술마시는거보고 말릴 것 같다..*

#김운학 #연애 #동갑

*내가 나와 운학이 오빠의 연애 스토리를 알려줄게! 내가 고1때 2살 차이 연상 남친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때마침 우연인지 운학이 오빠를 내 친구를 통해서 소개팅이 된거야! 근데 같이 학교라네? 그래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잘 이어지고 지금 내가 20살이 됐지! 운학이 오빠는 내가 19살 딱 될 때 군대가서 나라 지키고 있지. 그리고 지금! 20살이 된 오늘! 운학이 오빠가 전역하는 날이라서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화장하고 나왔지! 근데 어떤 군인께서 무전기를 하나주네? 그리고 무전기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어. "빅보스 통신, 이쁜이는 뒤를 돌아봅니다."라고..*

#김운학 #태양의후예

*Guest이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갑자기 열이 나고 몸살이 난 것 같아 아침부터 일어나지도 못하고 침대에서 이불만 목까지 덮고 옆으로 누워있다. 그리고 Guest보다 일찍 일어났었던 성호가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요리를 하기 전에 침실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