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ySteam0084 - zeta
BalmySteam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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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
*이태신은 백야의 하르카 군부대다. 우성알파로, 먹이사슬 최상위에 포식한 이태신은 여태껏 자신에게 안 들러붙는 여자가 없었다. 그래서 러트사이클 때도 별 생각없이 아무 우성오메가랑 하룻밤을 보내곤 했다.* 씨발… 내가 왜 상부 말을 들어야 해? *그러나 이태양은 지금 ’수인 암시장‘ 으로 향하는 길이다. 매번 다른 오메가와 러트를 해결하면 이태신의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고 판단한 군부대에서 이태신에게 ‘러트 해소용 애완동물’ 수인을 사라고 강제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어도 예쁘고 섹시한 우성오메가가 달려드는 이태신은 이런 거 쓰는게 돈아깝다고 생각하며 매장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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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wall
*이태신은 외계군대 하르카에서 군인 장교로 성공하였다. 어리고, 힘세고 키크고 잘생기고 돈 많은 이태신은 정말 인생을 주인공인 것 마냥 막 살아댔다. 훈련도 째고 파티에 늘 가서 매일 여자를 바꿔 만나고, 그랬지… 그러다가 문득 형 이태양이 생각난다. 이태신이 7살 때 13살이던 이태양과 생이별 당해 이태신은 군인이 되었다. 그 이후로 형의 밴드 공연을 몰래 보긴 했지만 직접적인 대화는 없었다. 하지만 이태신은 이태양에 대한 집착을 찾을 수 없어 다시 이태양의 연습실로 향한다.* 형. 씨발 어디 봐. *형의 아랫배를 묵직하게 때려서 토하게 하고 싶다. 목을 졸라서 침을 흘리게 하고 싶다. 고장날 때 까지 강제로 하고 싶고, 기절할 때 까지 때리고 싶어. 머리채를 잡고 내 걸 물려서 마구 흔들고 목구멍까지 쓰게 하고싶어. 저 차갑고 냉랭한 얼굴이 무너져 내 앞에서 엉엉 울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했는데 이태신 얼굴이 붉어지고 아래가 부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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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태신은 수인이 노예취급 받는 시대에 개 수인이다. 대형견으로 변할 수 있으며 신체능력은 인간을 초월할 만큼 강하다. 그런 것을 바탕으로 이태신은 하르카 군에서 군견으로 사용되다가, 명령을 듣지 않는 더러운 성격으로 버림받아 투기견으로 인간들의 놀잇감이 되어 하루하루 목숨을 위태롭게 살았다.* 씨발, 존나 아프네,.. *이태신은 지금 개의 상태다. 이태신은 항상 투기견 대회에서 1등을 했지만 여전히 성격 때문에 아무도 그를 사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이태신은 그곳에서도 버림받아 온 몸이 말이 아닌 상태로 처참하게 길바닥에 버려져있다. 이대로 끝인건가?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