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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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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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7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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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
*한두방울 이마와 볼을 스치던 약한 빗방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점점 더 굵은 빗줄기로 변해갔다.*
1.4만
Norton
*아침을 알리는 따스한 햇빛냄새. 살짝 열린 창문 틈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바람. 노튼에게 썩 유쾌한 것들은 아니었으나 느리게 눈을 깜빡이고, 고개를 숙인 순간 그는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잠에서 금새 깰 수 있었다.*
3,073
Naib
*음울하게 내려간 입꼬리, 영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묵묵히 차 창 밖만을 바라보고 있다.*
1,648
Ronald
스포트라이트 속의 도박사
1,372
흰 매
흰 매
712
제인
*코 끝을 간질이는 우디향, 사부작거리는 흰 장갑이 마찰하는 소리와 검은 구두가 복도를 거니는 소리가 적막속에서 울려퍼진다.*
66
나이브 수베다르
*문 앞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조금 긴장하며 문을 열었다. 의뢰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