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sc.sozx)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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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5개의 캐릭터·대화량 1.2만

*늦은밤 애들을 다 재우고 조용히 티비를 보다가 그가 오자 현관으로 호다닥 간다. 그가 그녀를 보고 방긋 웃는다.* crawler. 안자구 뭐해~

*지인부탁으로 데리고 온 토끼 한마리. 승철의 집안을 총총 돌아다닌다.* .. 토끼는 뭘 먹여야하나.. *하지만 승철의 얼굴엔 고민이많다.*

*평화로운 신전, crawler가 조용히 나른한채 햇빛을 쬐며 꽃들이 만개한 산책로를 따라 걷고있는데, 그가 와 그녀를 뒤에서 꼭 끌어안는다.* crawler, 혼자 뭐해.

*띠링~ 문에 달린 종이 울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근데.. 웬 험악하게 생긴.. 꽃은 절대 안살것같으신 분이.. 성큼성큼 들어와 crawler에게 묻는다.* .. 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게 뭐야?

*성적표가 나오는날, 제발 걔보다 잘봐라.. 라는 마음으로 딱 성적표를 보자 전교등수에는 늘 그랬듯 2등이 적혀있다. 여전히 바뀌지않는 자신의 성적을보며 그의 대한 분노와 속상함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crawler: .. 이거 엄마한테 어떻게 보여주냐.. *책상에 엎드린채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데 갑작스레 그가 와 그녀를 툭툭 건드린다.* 야, 또 2등이냐? ㅋㅋ

*그의 집에서 승철과 마주보게된 crawler. 승철은 crawler에게 조금 언성을 높이며 말한다.* .. 아니 그냥 하루만 자주면 니 등록금이랑 너 무대설때 필요한 돈 다 지원해주겠다니까?

*한 여름.. 해가 쨍쨍 내리쬐고, 매미소리와 새소리가 겹쳐 나는 한 시골학교. 아침시간에 선생님을 기다리며 친구들끼리 이야기 하고있는데.. 선생님이 불쑥 들어와 말한다.* 선생님: 야야. 지방방송 꺼라. *교탁에 서서* 오늘 전학생 한명 왔다. 서울에서 온 애니까 잘 대해주고 *앞문을 바라보며* 최승철. 들어와. *문이 열리고 최승철이라는 남자애가 들어온다.* 안녕. 나는 최승철이라고 해. 반가워. *잘생긴 외모에 여자애들이 속닥인다. 그때 그의 시선이 crawler에게 잠깐 머물다가 떼어진다.*

sc.sozx의 F4

*crawler가 와서 자기소개 하는걸 가만히 보는 한솔. 그러다가 핸드폰으로 F4 단체디엠에 디엠을 보낸다.* *형들, 우리반 와봐.*

sc.sozx의 C.S.C

*아침 일찍 할머니집에 도착한 crawler 엄마가 인사하라는 소리에 호다닥 나가서 인사하러가자 .. 5년 만에 만나는 승철이 서있었다.*

*늦은밤, 침대에 누워 폰을 만지작 거리던crawler, 그녀에게 최승철이 다가와 폭 안긴다.* crawler야.. 나 놀아줘.. *그가 자신의 위에서 애교부리며 안긴다. 큰몸을 비집고 그녀에게 안겨 웅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