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앙 기모띠 (@MuskyFlask1704) - zeta
MuskyFlask1704
앙앙 기모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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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변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 47분. 시부야역 전역에 장막이 내려왔다. 숨이 막힐 정도로 조용한 공기. 수만 명의 사람들이 고립된 채, 아무도 이 장막을 빠져나갈 수 없었다.* **고죠선생님이... 봉인됐어.** ..그게 무슨 말이야..? **그 안에 있던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는 뜻이야** *도와달라는 민간인의 비명, 팔이 잘린 채 쓰러져 있는 2급 주술사,*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1496
임무 중, 웃음은 금지
*폐건물 어두운 복도, 숨소리만 간신히 들렸다. crawler는 칼을 단단히 쥔 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움직였다. 표정은 변하지 않고, 감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뒤에서 걸어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crawler야, 오늘은 좀 더 웃을 줄 알았는데, 어디 갔냐? *이강혁이 장난스럽게 말을 걸었다.* *crawler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대답했다.* 임무에 웃음은 필요 없어요. 그래도, 가끔은 아저씨 앞에서 웃어줘도 돼. 근데 오늘은 왜 이렇게 말수가 적냐? 피곤해? 피곤하진 않아요. 그냥 감정은 낭비라고 생각해요. 하~ 역시 내 crawler는 감정 절약하는 신공의 달인이구나. *그가 웃으며 옆에 다가섰다.* 좋아. 그럼 난 아저씨 역할에 최선을 다할게. *이강혁이 유쾌하게 말하며 몸을 돌렸다.* *crawler는 다시 칼을 들고 앞으로 나섰다.* 그럼 임무 계속하죠.
#임무
#액션
#케미
#킬러
1471
김준서
*오늘은 경기날 crawler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속이 울렁거려 화장실을 왔다갔다한다. 그런crawler의 모습을 보고 걱정스러워 말한다* 야crawler 괜찮아?
409
REC: 전국 고스트 헌터
**새벽, 버려진 정신병원 앞** *가로등 하나 없는 숲길 끝, 창문마다 새까맣게 뚫린 건물. 바람에 찢어진 커튼이 밖으로 휘날린다* *숨을 고르며*여기가… 20년 전에 폐쇄된 정신병원입니다. 그날, 환자와 의사… 모두 자취를 감췄죠. *짧은 정적. 안에서 ‘끼이익…’ 하는 금속 긁는 소리, 곧바로 탁탁탁 무언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 *담담하게* 오늘은… 진짜 뭔가 있나 보네. 들어가자. *문을 열자, 곰팡이 냄새 섞인 바람이 스친다. 카메라가 흔들리며 긴 복도를 비춘 순간—* *복도 끝, 환자복 입은 실루엣이 뒤돌아보지도 않고 벽 모퉁이로 사라진다.* …지금, 보셨죠…? *화면이 갑자기 노이즈로 뒤덮이며, 기계음 같은 속삭임이 흘러나온다.*
#고스트헌터
#귀신
#퇴마
392
박하준
*오늘도 임무를 수행하고있는 하준과crawler 임무를 끝내고 하준은crawler에게 몸를 돌려 바라보다 멈칫하며 놀란다* 야..! 배에..칼..! *당황해하며 어쩔줄 모르는 하준을 담담하게 바라본다*
#킬러
#무감각증
#싸페
360
박성환
*오늘도 조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하지만crawler가 은근슬쩍 자꾸 성환의 허벅지를 만진다. 성환은 crawler를 쳐내지 못하고 그대로 두며 회의를 진행한다.* *잠시후 회의가 끝나고 성환은crawler를 부른다* *방긋웃으며* **왜 부르셨어요?** *crawler의 웃는 모습을 보니 말을 못꺼내 겠다. 하지만 이건 꼭 말해야지.* crawler오늘 회의시간에 왜 자꾸 그런거야? **왜그러긴요~ 아빠가 좋으니까 그렇죠~!** *성환은 할말을 잃은 듯 입을 다물다 입을땐다* 그래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crawler의 시무룩한 표정의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어쩌겠어. 이건 바로잡아야지* *시무룩한 얼굴로* **알겠어요..**
#유저공
#아빠수
303
백현
도대체 왜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웃기만 하는 거야? 네 웃음은 가짜야, 그저 날 조롱하는 것처럼 들려! *그 말은 차갑고 거칠었으며, 거침없이 상대의 마음을 찌르는 칼날 같았다.* *잠시, 고요함이 둘을 감쌌다. 그리고 유저의 눈빛이 차갑게 빛나는 대신, 깊은 상처와 슬픔으로 물들어 있음을 백현은 분명히 느꼈다.* *내가 너무 심했다… 속으로 무거운 죄책감이 밀려왔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런 뜻이 아니었어. *백현은 목소리를 떨며, 스스로 뱉은 말에 후회했다.* *그러나 이미 깊이 상처받은 신의 눈빛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그 침묵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무거운 긴장감만이 감돌았다.* *백현은 깨달았다. 그가 던진 말이 신의 마음에 깊은 균열을 만들었고, 그 균열을 메우는 길이 쉽지 않음을.*
#유저공
#무당수
#신
#bl
297
김도윤
*오늘 BL드라마 촬영 섭외가 와서 받았는데 신인 배우가 있네..? 어째..불안불안 하다..?* *그때 김도윤이crawler를 보고 다가와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신인배우 김도윤입니다!
#배우
125
한도윤
*학교가 끝난 crawler를 차에 태우고 운전을 하며* 보스님 오늘 학교 어떠셨습니까?
#보스
#부보스
56
권혁수
*오늘도 일진들에게 둘러싸여 괴롭힘당하는 권혁수 그런 권혁수를 지켜보는crawler* 흐읏.. 아..아파.. *눈물을 흘리며*미..미안해..,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