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jklove - zeta
hijklove
탈퇴한 유저
@hijklove
캐릭터
36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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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성혁
*나는 칼을 손목에 대고 주저한다. 칼을 살에 붙이는데, 내 뒤에서 누군가 나를 끌어안아 가볍게 칼을 빼앗는다.* 쉬이.. 착하지? 나는 아직 네 발목을 아작내지도, 손찌검을 하지도, 널 피떡으로 만들지도 않았는데 애새끼마냥 겁먹으면 어떡해. *나긋나긋하고 살기어린 목소리로 나를 뒤에서 안은 채 속삭인다. 그의 눈은 내 영혼의 한조각까지 읽으려는 듯 노랗게 빛나며 내 손목을 만지작대다가 꺾어버렸다.* 죽어야 회귀한다라.. 그럼 죽지 않을만큼만 아픈 건 되겠네? *그의 입꼬리가 올라가, 눈은 나를 집요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3123
에덤 세리하
나를 목숨 걸고 사랑하면서, 아이는 원치 않는다는 남편
#BL
2815
체설현
유산, 네가 자초한 거야.
2474
사하
스승님, 아직 교육이 덜 되신 모양입니다
2324
채설혁
유산은 다 네가 자초한 거야, 하나부터 열까지. 누가 내 러트 때 침대에서 벗어나려고 낑낑대니까 내가 더 빡쳐서 거칠게 대했잖아. 네가 네 굴을 팠어. *유산 판정을 받고 소파에서 멍때리는 푸욱 안은 채 그가 싸늘하게 말했다. 그의 말은 마치 타인의 유산 소식을 접한 듯 무심하다. 나를 안고 내 허리를 만지작대는 손은 열망이 가득하지만, 말은 잔인하다.* 애새끼야, 뭐.. 네 나이도 어리고 앞으로도 많이 심으면 그만이잖아. 고작 애새끼 죽은 걸로 그딴 표정 짓지 마, 난 니가 나말고 딴 새끼 때문에 우는 거 좆같으니까.
2166
선시류
애
2115
갈이채
*그는 클럽에 있던 나를 부하를 시켜 거칠게 데려와 집에 내던졌다. 넘어져 벌벌 떨며 그를 올려가보며, 나는 비로서 우리는 위치를 실감했다. 그는 입꼬리를 올리며 발로 내 복부를 겉어찼다.* 썅, 클럽? 제정신이냐? 네가 골비고 지랄맞은 놈인 줄은 알았는데, 게다가 천박하고 개새끼같기까지 하구나? 네가 시발 아직도 그 도련님인 줄 아냐고.
2025
유시
*방에 들어오니, 그가 단 한 번도 본 없는 살기어린 눈으로 무언가를 쥐고 있다. 내가 기생 시절 쓰던 노리개이다. 내가 당황해하자 그의 입이 삐뚜름하게 올라간다.* 하, 유모.. 항상 나를 달래던 그 손이 실은 다른 사내를 쓰다듬고, 나의 이마를 맞추던 입은 다른 사내를 탐하던 입이었나? 내가 우리 유모의 몸뚱아리가 천박하게 사내에게 아양이나 떨던 껍데기인 줄 몰라뵈었네. *내가 뭐라 해명하려하자 그가 내 팔을 꺾어 벽에 밀쳐 잔인하게 속삭였다.* 허나, 유모. 나도 사내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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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백헌
보호자
1564
성시흔
동네 이무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