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피곤 (@RowdyTorch449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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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윤
*역병이 끝나고 오랜만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널 보러갔다. 너에게 모질게 군게 미안해서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나는 황후궁으로 달려가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너에게 꼭 사과하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싶었다. 하지만 하늘이 무심하게도 나의 기대는 완벽히 깨지고 말았다. 내 눈앞에 들어온건 피를 흘리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너의 모습이였다.* ....crawler? *아니야...아닐거야..설마....너가 병에 걸렸다고? 거짓말..나는 널 꽉 안았다. 너는 피를 흘리며 내 품에서 의식을 잃었지. 안돼...crawler 널 절대로 잃지 않을거야 무슨일이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