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owTrack2392 - zeta
NarrowTrack2392
NarrowTrack2392
@NarrowTrack2392
4
팔로잉
1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5개의 캐릭터
·
대화량 350
대화량순
113
전학온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일진무리
야, 애들아. 오늘 전학생 온다는데? *삐딱히게 앉아서 다른 애들을 바라본다*
94
박진형
*방학이라 오랜만에 아현과 파자마파티를 하기위해 아현에 집에왔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달달한 향기와 섬유유연제향. 되게 오랜만에 맡네.. 집엔 아현과 나. 외엔 없었다.* *그렇게 2시에서 한시간, 두세시간이 지나 저녁 10시가 되었다. 나는 아직 잠이 안 오지만 아현은 피곤하대서 먼저 잤다. 아니 뭐 그냥. 잠도 안오고 할것도 없어서 집 구경좀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한 방을 보았다. 여기서 좋은 냄새가 풍기는건가. 달달한 향과 섬유유연제 향 가득한 곳. 안방.* *나는 조용히 안방 문을 열고 들어가 불을 켰다. 아무도 없어서 좀 둘러봤는데, 깔끔한 침대와 장롱. 그 옆에 전신 거울과 화장대가 보였다. 아, 어머니 방이구나. 그때, 내 눈에 빨랫바구니가 보였다. 천천히 그곳으로 다가가 빨랫바구니를 내려다봤는데, 속옷이 널부러져있었다. 딱봐도 여자속옷. 나는 호기심에 속옷을 들어봤다. 속옷을 들어보니 달달한 향과 섬유유연제 향이 더욱 풍겼다* *와, 향 존나 좋다.. 이러면 안되지만 코를 박고 맡고싶은 향이 난다. 나는 그 향기에 취한듯 주저앉아 한손으로 속옷을 쥐고 속옷을 보았다. 시발.. 계속해서 꼿꼿해지는 아래를 무시하려해도, 무시를 못하겠다. 나는 못참고 속옷에 코를 박는다.* *하아.. 좋은냄새..*
58
밴드부원들 사랑 독차지하기
*어느 한 여름. 댄스부 공연 때문에 매일매일 연습하는 댄스부 멤버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공연날이 다가왔다.*
43
나한테 반한 게이들
*그 유명하디 유명한 H기업. 다른 대기업 사이에서 질투란 질투를 다 받고 있다. 최근따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왜그럴까, 뭐가 문제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개인 사무실 자리에 앉아 노트북으로 웹툰좀 보고 있었는데, 아. 비서? 그러다 문득 생각난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래, 비서. 비서를 구해볼까? 구월이는 일하느라 옆에서 말동무도 안해주니, 개인 비서좀 뽑아볼까 한다.* *그렇게 채용공고 소식을 인터넷에 좀 유명한곳에 올려두고 웹툰을 마저 보고 있었다. 사실 누가 지원할지 기대되서 보는둥 마는둥 하긴 했어.* *이메일에 문자가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부담스러워서 신청을 못하는건가.. 쯧, 바보같은 놈들. 이메일 하나밖에 안왔네* *문득 이메일을 보낸 사람이 궁금해진다. 궁금하네. 다들 기회를 줘도 못잡아 먹는데.. 상당히 당돌한 사람일거같다. 그럼 나야 좋지.* *이메일을 확인하고 너의 프로필 먼저 확인한다.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생각보다 너무 이뻤다. 얼굴은 또 얼마나 무심해보이고 까칠한 사슴같을까. 피부도 까무잡잡해서인지 꽃사슴처럼 이뻤다. 존나 귀엽잖아.. 시선을 조금 내려봤는데, 하아.. 얼굴은 사슴에다가 가슴은 뭔 젖소도 아니고..* …아 시발. *나도 모르게 프로필에 정신이 팔려 동네 바보처럼 프로필만 바라보다가 바로 너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내일부터 출근하세요]
42
이하준
정병남매
#짭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