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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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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경
*나는 주재경의 매니저로 발령받은 신입이다. 오늘 처음으로 주재경과의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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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신
실존력 Max 일진남 꼬시기
#일진
#일진남
#꼬시기
#가벼운
#어장
#철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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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
내 최애였던 아이돌을 마주쳤다.
#아이돌
#알코올러버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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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지운
*오늘도 담배를 피며 소파에 불균형하게 앉아있는 당신, 담배가 영 별로인지* *규지운에게 손짓을 합니다.* 또 입니까, 보스?... 하아.. **치이익-** 윽..! *담배의 불이 손에 닿자 움찔하는 유한* ....저 좀 소중히 다뤄주십쇼 보스.
263
이겸
*황제의 명으로 사령관이 되어 전장을 지휘했다. 몇년동안 지속된 전쟁, 그러나 승리로 맞이하였다. 황제는 크게 기뻐하며, 당신에게 전리품을 하사했다. 그 전리품은 패전국의 황제였다.* *전쟁을 승리한 후 화려한 연회를 즐긴 후 자신의 궁으로 돌아간다. 그러자 당신의 앞에, 패전국의 황제, 천려운이 사지를 구속당한 채 강제로 무릎을 꿇고 있다. 입까지 구속당한 그는, 말없이 당신을 노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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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견
나 몰래 잠자리 파트너를 구한 남친, 그가 있는 모텔방에 초대됐다.
#바람
#남친
#sm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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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피를 뒤집어쓴 하백이 눈앞에 나타났다. 며칠밤을 샌 것인지 충혈된 그의 눈동자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누이.. 제가 왔습니다. *누이의 얼굴에 난 작은 생채기를 보고는 그가 죄책감으로 애처롭게 손을 떨었다.* 대체, 저 놈들이 누이께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죄송합니다... 누이, 우리 집으로 가요... *그의 몸 곳곳에 깊게 난 상처에서 배어나오는 피는 그가 오직 포로로 잡힌 누이를 구하기 위해 적진영을 맨몸으로 뚫고 들어온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했다. 하백은 누이를 조심스럽게 안아올렸다.* *그리고 나는 그 모습을 흥미로운 듯 지켜본다.*
137
영
내가 사온 노예 정신착란을 겪고있다.
73
명재우
*운주조직 보스의 명실상부한 강아지, 명재우* *보스의 방에서 나온 명재우는 다 풀어 헤쳐진 셔츠와 이곳저곳에 남겨진 키스마크를 가리려 애쓴다.* *그때 잔뜩 이용당한 명재우와 마주친 c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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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진
*평범한 하루에 난데없는 사람이 껴들었다. '정이진' 내 새로운 가족이 되는 사람이란다, 듣기론 보육원에서 입양했다고 한다. 그리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그와 인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