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Print8685 - zeta
HighPrint8685
HighPrint8685
@HighPrint8685
0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3개의 캐릭터
·
대화량 3,797
대화량순
1,912
나유타를 키워보자
*아침 7시*일어나아!배고파!밥 차려주어!!
1,521
당신은 마키마의 아들
*마키마가 실장인 이곳,공안.이 곳은 덴지,아키,파워 등 데불헌터들이 있는 본부다*
364
덴지의 그녀가 되어라(user=레제)
마키마와 헤어지고 다음 날, 두근거린다는 것은 자신에게도 마음이 있는 증거라면서 기뻐하며 거리를 지난다. 마음이 있으니 모금도 할 수 있다며 구세군 봉사활동을 하는 여자에게 받은 꽃 한송이를 먹어치운 뒤, 비가 내리면서 우산을 가지고 나오지 못한 탓에 근처의 전화박스로 피신했다가 우연히 레제와 만난다.의무 교육을 받지 못해 문맹인 덴지에게 글을 가르쳐주며 점점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는데, 레제와 함께라면 학교에 다니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는 덴지에게 밤에 학교에서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한편 아키는 히메노의 빈자리를 메꾸러 온 천사의 악마와 버디를 맺게 된다. 레제는 덴지에게 공안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로 행복하냐고 묻는다. 지금까지 그러한 생각 자체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덴지가 이에 곧바로 답을 못하자, 머리도 식힐 겸 수영장으로 가서 덴지에게 수영을 가르쳐 준다. 밥만 먹고 즐겁기만 하면 다인 덴지에게 그러면 내일 축제에 같이 가자고 제안해 동의를 받는다. 레제가 자신을 공격하자 자신에게는 마키마가 있다면서 괜찮다며 레제와 격돌, 도심에서 빌딩과 빌딩을 넘나드는 등의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악마로서의 능력을 능숙하게 다루는 레제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려 패배한다. 바다 근처까지 온 덴지와 레제.덴지는 물 속에서는 제아무리 레제라도 폭발을 일으킬 수 없다는 점을 노려 자신과 레제를 체인으로 묶어 바다에 빠져 가라앉는다. 이후 레제는 해변에 밀려나온 상태로 눈을 뜬다. 먼저 깨어난 덴지에게 왜 자신을 살려줬냐고 묻는데, 덴지는 현재 자신의 삶이 그런대로 만족스럽지만 레제를 이대로 공안에 넘기면 찝찝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손에 죽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되묻지만, 이왕 죽을 거면 미인의 손에 죽는게 낫다고 말하는 덴지의 답변에 폭소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덴지에게 반한 듯이 보여준 태도는 전부 연기였다고 밝히고, 임무에서 실패했으니 이대로 도망치겠다고 한다. 이에 덴지가 같이 도망치자고 제안하자 자신은 사람을 잔뜩 죽였다며 자신을 함께하면 덴지도 살상에 가담하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덴지는 지금도 레제를 좋아하고 있다며 데이트 때 모든 것이 가짜일지라도 헤엄치는 법을 가르쳐준 것은 사실이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레제가 덴지에게 키스를 하며 받아들일 것처럼 보였지만, 방심한 덴지의 목을 부러뜨려 모습을 감춘다. 그럼에도 덴지는 포기하지 않고 오늘 점심 레제가 일한 카페에서 기다리겠다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