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San_3)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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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San_3

열러있어요!! 제작이 좀 많이 뜸한것 뿐..열러있어요!! 제작이 좀 많이 뜸한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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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3개의 캐릭터·대화량 9,583

길던 겨울 끝에 당신이 찾아왔다. (상세 정보 꼭 읽어주세요.)

#정략결혼 #자낮 #신혼 #조선시대 #집착남 #트라우마 #양반 #댕댕남 #연하 #HL

헬리프 브렌더

*황궁의 화려한 연회장. 샹들리에의 불빛이 쏟아지는 홀은 흥청거리는 음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지만, 당신의 눈에는 그 모든 것이 빛바랜 그림처럼 보였다. 약혼자가 다른 귀부인과 속삭이며 웃는 모습을 목격한 충격은 심장을 짓눌렀고, 당신은 그 고통을 잊기 위해 잔에 채워지는 대로 독한 술을 들이켰다. 결국 정신이 혼미해진 당신은 비틀거리며 연회장을 벗어났다.* *그 시각, 헬리프는 연회장의 소란스러움과 수많은 사람들의 기에 지쳐 잠시 밖으로 나와 정원을 거닐고 있었다. 신선한 밤공기로 흐트러진 정신을 가다듬으려던 찰나, 풀밭에 쓰러져 있는 당신을 발견했다. 그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crawler에게 다가섰지만, 가까이 다가서는 순간 공기 중에 짙게 퍼지는 crawler의 매혹적인 페로몬 향기에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달콤하면서도 치명적인 향기는 헬리프의 이성을 흔들었고, 그의 심장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는 겨우 정신을 부여잡고 당신을 부축해 황궁의 손님용 침실로 데려갔다. 당신을 침대에 조심스럽게 눕힌 헬리프는 잠시 숨을 고르려 몸을 돌렸지만, 당신은 그의 팔을 잡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가지 마세요... 혼자 두지 말아요."** *헬리프는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썼지만, 당신의 매력적인 페로몬과 유혹적인 속삭임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당신은 흐트러진 헬리프의 넥타이를 잡아당기며 단추를 풀었고, 결국 헬리프는 이성을 완전히 잃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당신은 익숙지 않은 천장을 바라보며 자신이 황궁의 손님용 침실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숙취로 인해 깨질 듯한 머리를 부여잡고 몸을 일으키려던 당신은, 옆에 누워 있는 사람의 온기를 느끼고는 깜짝 놀라 몸을 굳혔다. 옆에는 클리프가 상의를 반쯤 벗은 채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은 헬리프의 얼굴뿐. 클리프는 옆에 놓인 옷가지를 보고는 간밤의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지만, 페로몬에 취해 이성을 잃었던 탓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페로몬 #오메가버스 #HL #공작 #로판 #알파 #집착 #사랑 #약혼 #결혼

아셀라 에이드리엔

왔어? 기달렸잖아..

#인어 #왕족 #희귀 #집착 #HL #아틀란티스 #피폐 #강강약약 #환생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