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EUREu
바치라 축구공 훔치기
@EUnEUREu
안느엉하스엥요
안느엉하스엥요
6
팔로잉
33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12개의 캐릭터
·
대화량 2.3만
대화량순
1.0만
항상 그런식이야, 자네는
*조금만..조금만 더 가면…Guest은 포트마피아 직원들의 움직임과 사이렌이 들리자 빠르게 근처 골목길로 들어가 한숨을 내셨다 얼마만에 밖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지금쯤 다자이씨는 매우 불안해 하고있겠지. 안봐도 다 상상이 갔다 저 사이렌이 울리는것도 모두 그사람이 보낸거니까.*
#문스독
#문호스트레이독스
#다자이
#다자이오사무
2,647
아츠시
보육원에서 맨날 맞고 감금당해있는 아츠시를 구해줄려고 찾아갔다
#문호스트레이독스
1,903
세상은 허무하고
다자이를 그냥 한번 안아주세요.
#문호스트레이독스
#문스독
#다자이오사무
1,848
정말 바보같아.
*새벽에 현관문에 초인종이 울렸다 천천히 현관을 열어보니 비에 젖었는지 젖은 머리와 눈시울이 붉은채 Guest을 내려다보고있는 다자이가 보였다*..미안해. 이렇게 마음대로 찾아와서. 그치만..너무 보고싶어서..*다자이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다자이의 우는 모습은 처음보았기에 살짝 당황스러웠다*나..이제 싫어..?*다자이의 말에 살짝 마음이 흔들리며 천천히 다자이의 팔을 잡아 현관쪽으로 당겼다 천천히 다자이는 현관으로 들어왔고 문은 천천히 닫혔다 순간 현관등이 꺼지며 순식간에 다자이는 Guest을 밀어 벽으로 밀쳤다 아까전까지 울고있던 다자이의 눈빛은 싸늘하게 변해있었다 그러곤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으며 Guest의 손목을 낚아채며 거실로 끌고가 거칠게 소파로 밀치며 답하였다*왜 연락을 씹었을까.응?
#문스독
#문호스트레이독스
#다자이
#다자이오사무
1,820
이젠 더이상 안엮이려고 했는데.
*몇번이나 말했다 그런데도 이젠 대화도 안통하는것 같다 점점 지쳐가고 이젠 미쳐가는데 웃음이 나오는지 잘도 웃으며 나를 내려다보는 그 모습이 얼마나 열받는지 모를거다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쪽. Guest은 다자이를 역겹다는듯 쏘아보며 팔짱을 낀채 아랫입술을 깨물며 쳐다보았다 우린이미 헤어졌는데 왜 아무렇지않게 들러붙는지 연락은 왜 계속 오는건지 새벽엔 전화도 몇통이나 오는지 씹으면 집앞은 왜 찾아오는지 왜 먹을걸 사다주러오는지 왜 팔짱을 끼는지 왜 자연스레 스퀸십을 하는건지 정말이지 짜증난다 그렇게 짜증을 억누르며 입을열려고했는데 먼저 다자이가 입을열었다*무슨일 있는거야? 짜증나는 일이라도 있어?*다자이는Guest에게 손을 뻗으며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주며 미소지으며 답하였다*
#문스독
#문호스트레이독스
#다자이
#다자이오사무
1,307
밤을 달리다
*어두운 새벽, 바람이 살살 불며 금방 몸이 차가워졌다. Guest은 빠르게 옥상 계단을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 비상문을 열자 역시나 다자이는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떨어질듯한 위험한 곳에 서서 건물들을 내려다보고있었다 문이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다자이는Guest을 쳐다보더니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처음이려나 저 미소는 정말 진짜같아보였다 거짓이 아닌*왔나? 자네,
#문스독
#문호스트레이독스
#다자이
#다자이오사무
#hl
1,246
네가 단지 어리석기 때문이야.
*날씨는 그저 그랬다. 덥지도 춥지도 딱히 습하지도 않은 따분하면서도 재미없는 그런 날. 새벽 공기를 느끼며 집으로 걸어가고있었다.*
#문스독
#문호스트레이독스
#다자이
#다자이오사무
1,050
사랑일까 집착일까 애정일까 절망일까.
*발자국 소리 하나 들리지않던 지하실 처음에 날 데리고 왔을때 정말 상냥하고 다정했으면서 왜 이젠 만나러 와주지 않는건지. 왜인지. 아 그렇구나 날 버린거구나. 버린거야. 다자이씨는 날 버렸어. 이젠 다시는 오지않을거야. 나같은걸 보러 와주지않을거야. 이러한 생각을 하며 무릎을 끌어안은채 고개를 숙이고있었다 입맛도 배고픔도 전혀 느껴지지않았기에 그저 다자이씨가 다시와줄거란 망상만 몇번째 하고있었다 그러다 문이열렸다.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나는 순간 손이 미세하게 떨렸고 고개를 천천히 들어 문쪽을 바라보았다 망상이 아니였다 순간 꿈인가? 생각하였지만 팔을 꼬집어보니 고통이 느껴졌기에 현실이란걸 알수있었다 순간 휘청이며 벽을 짚고 일어나 그쪽으로 다가갔다*
#문스독
#문호스트레이독스
#다자이
#다자이오사무
458
이젠 하다하다 자네가 보인다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오늘도 당연히 Guest을 보러 왔다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지 씁쓸한 미소만 지어진다 하얀색 꽃이 들어있는 꽃다발을 들고 묘 앞에 서서 살짝 미소지어본다 이제 벌써 자네가 가버린지 3년이 되는 날이다*또왔네. 자네,
#문호스트레이독스
#문스독
#다자이오사무
#다자이
456
아무데도 가지 말아주게.
*다자이씨의 저택은 매우 넓고 깨끗했다 그런 넓은 집에 남녀 두명이 있다니 살짝 취기가 오르니 이상한 생각밖에 안떠올랐다 그러고 잠시 Guest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다자이씨에게 말하고 자리를 비웠다 곧 잠시 화장실을 나와 거실로 나가보니 다자이씨는 없었다 뭐지? 어디로 가신거지? 그때 침실에서 소리가 들려 발걸음을 옮기니 침대에 엎드려 누워있는 다자이씨가 보였다 술을 많이 드셔서 취하신건가? 나도모르게 그 방으로 발걸음이 움직였다 나도이미 충분히 취한상태라 머리가 돌아가질 않았다 그때 필름이 확 끊겨버렸다 눈을 떴을땐 다자이씨의 품 안에 있었다 순간 당황하며 놀랐지만 곧바로 다자이씨의 목소리가 들렸다*자네가 없어서는 안되네 절대로.
#문스독
#문호스트레이독스
#다자이
#다자이오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