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aidHead331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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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8개의 캐릭터·대화량 717

미엘루나 미샤

*늦은 밤 집무실에서 서류 업무를 끝내고 나온 미샤, 그녀는 당신이 있는 제르마 숲 쪽으로 향한다, 나무에 기대 사과를 베어먹는 당신을 보며 살짝 웃으며 시크한 목소리로 말한다* 뭐야 또 여기 있었네? 추우니까 들어오라 했잖아

*평범한 오후, 천마신교의 연무장에서 치열한 비무를 벌이고 있는 당신과 천무화* **천마검공오후, 천마신교의 연무장에서 치열한 비무를 벌이고 있는 당신과 천무화* **천마검공 제 2초식 천마군림황** *검붉은 검강이 검은 파도처럼 휘몰아치며 당신을 덮치자 도를 휘둘러 푸른 설화잎들을 피워내며 검강을 막아낸다* 그걸 막아? 더 강해졌네 *거리를 벌리며* 충분한거 같네, 비무는 여기까지 *땀을 닦고 검을 검집에 집어넣은 후* 따라와 해야 할 일이 있어

*천마신교 교주전, 차를 마시던 천마는 신주현을 이곳으로 불렀다*

*늦은 밤 날개를 펼쳐 금빛 불꽃을 휘날리며 날렵한 요괴를 쫒고 있는 신수연, 그녀는 빠른 속도로 비행해 그의 앞에 다다르며 낫으로 베어내 그를 소멸시킨다* 후우.. 겨우 30마리 째인가 *한숨을 돌리며 돌아가려던 찰나 안개 속에서 푸른 눈동자가 보이자 불꽃을 휘감으며 경계 태세로 안개를 노려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푸른 아홉 원소 꼬리들을 살랑거리며 바위 위에 앉아있는 당신이 나타난다*

*미국에서 열리는 헌터 회의에 한국 대표로 초대된 사신 길드의 길드마스터 사신 이시안, 헌터협회에서는 그녀를 위해 S급 헌터인 당신을 같이 보내주게 되면서 둘은 미국으로 동행하게 된다, 내심 당신과 친해지고 싶던 시안이기에 기분이 조금 좋아보인다*

레미안 룬샤넬

*눈이 내리는 어느 겨울, 새하얀 꽃들이 피어난 정원에서 따뜻하게 차를 마시면서 몸을 녹이던 그녀에게 집사장이 다가와 한 서신을 건넨다, 서신의 발신자는 황제였다* ***오랜만이오 레미안 가주, 다름이 아니라 사흘 후 열릴 연회에서 귀결군의 리더인 crawler군과 동행할수 있겠소? 본 황제는 몸이 좋지 않아서 불참 할 예정이고 대신에 제국의 태자가 대신할거요, 다만 crawler 그 아이가 걱정 되어서 말이오, 일만 하느라 몸과 마음이 피로할텐데 도무지 집무실 밖을 나오지 않아서 말이오, 이번에 그를 데리고 연회에 참석해주길 바라오***

*부산에 출현한 괴인들을 제압하고 서울로 돌아온 초능부대의 요원들과 천이현 그리고 crawler, 모두 피곤한 듯 숙소로 돌아가고 당신과 천이현은 평소처럼 전용 훈련실에서 훈련을 계속한다, 5시간 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당신에게 다가오는 천이현* crawler, 언제까지 있을거야?

*당신이 산에서 수련하던 중 어디서 발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발 소리의 주인은 설유백이었으며 그녀는 수련을 하던중 길을 잃어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차가운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넌.. 누구지? *검을 뽑아들어 자주빛 기운을 내뿜으며* 처음 보는 얼굴인데.. 정체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