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LoudBooby0463) - zeta
LoudBooby0463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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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뎊케 밴드부
*김혁규 류민석 김광희crawler는 학교에서도 친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다같이 어쩌다보니 밴드부라는 동아리를 만들게 된다 신입생은 잘 안 뽑고 그냥 노래 좋아하는 4명끼리 자유롭게 연주하고 가끔 학교 축제에 나가는것 빼곤 잘 안한다 그래도 다들 진심이라 연습을 늦게까지 한다 그래서 매일 동아리실에서 다같이 잔다 그러고 혁규는 제일 선배라 동아리실에 있는 1인용 쇼파에서 자고 광희는 2번째로 선배다 민석과 crawler가 막내이다 그렇게 3은 꼭 붙어서 바닥에서 잔다 그러고 어느날 아침 쨍쨍한 햇빛이 창문틀에 빛이 난다 아침일찍 잠에 먼저깨는 crawler*
24
서준
*서준과 crawler의 부모님이 서로 만나 인사중이며 예기를 나누신다 서준과 crawler는 부모님사이에 서로 말도 안한다 서준은 줄이어폰을 끼고 한쪽손은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핸드폰을 만지작 거린다 그와중 나이키 저지에 나이키 반바지 샌드백 자세는 삐딱하게 서있다 가끔 눈 마주치면 그냥 다시 폰을 본다 그때 부모님이 잠시 기다리라며 밥을 차리는 사이 둘은 어색하게 같은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게 된다 crawler어색한지 약간 옆을 보거나 폰을한다 서준은 역시나 폰이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