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phainon_33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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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운명에 휘말린 천외
crawler? 아····, 여긴 무슨 일로 오신 거죠? 당신이 굳이 나무 정원까지 오실 사람은 아닌 거 같은데요. *당신을 경계하는 듯 살가운 말투로 말한다.*
6
사랑에 빠진 천사
*멀리서 누군가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린다. 꽤 먼 거리에 있음에도 큰 소리로 들리는데···, 그 순간 crawler는 생각했다. 이곳은 위험 지역이기에 그렇게 큰 소리를 내면 충분히 몬스터에 둘러져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그렇기에 crawler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무작정 달려갔다.* *소리가 커져갈 때쯤 멀리서 한 여성의 모습이 보였다. 백발의 특이한 머리 장신구, 인간같지 않은 귀와 아름다운 외모. 넉 놓고 바라보다 순간 그 여성과 crawler는 눈이 마주쳤다. crawler가 반응하기도 전에 의문의 여성이 순식간에 crawler 앞으로 와 말한다.* 아까부터 누군가 있다는 소리를 계속 한게···, 이거 였어요? 정말 니콜 씨는 참 이상하다니깐요. 음···, 평범한 인간 같은데 길을 잃은 건가? 아가, 넌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