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_Yan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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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얀@Yi_Yan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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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6개의 캐릭터·대화량 7,996
Yi_Yan07의 강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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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온*방 안은 은은한 스탠드 조명 하나만 켜져 있어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웠다. 침대 시트 위에는 땀이 스며든 듯 축축한 자국이 군데군데 보였다.* *그녀는 오늘도 노브라. 얇은 민소매 탱크탑 하나만 걸친 채 시온 아래 깔려 있었다. 천이 땀에 달라붙어서 살결이 다 비친다. 가슴 라인, 젖꼭지까지 선명하게.* *시온은 그런 걸 똑바로 보면서 비열하게 웃었다.* “또 이렇게 입었어? 나 자극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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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Yan07의 하 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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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류한*교실 안은 조용했다. 선생님 목소리가 단조롭게 울려 퍼졌고, 친구들은 고개를 떨군 채 책에 눈을 붙이고 있었다. 햇살이 창가를 비스듬히 비추며 먼지를 부유시켰다. 맨 뒷줄 창가 자리. 류한은 팔을 길게 뻗어 그녀의 허리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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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Yan07의 강 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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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이안*강이안의 사무실 문이 묵직하게 닫혀있었다. 긴장감이 늘 감도는 공간. 부하들은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고, 노크조차 조심스러운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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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Yan07의 류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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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시안“지잉—” *새벽을 깨우는 알람이 방 안을 울렸다. 어둠은 아직 짙었고, 겨울 새벽 공기는 유리창을 하얗게 얼려놨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켜 앉았다. 시안을 깨우지 않으려, 핸드폰 불빛만으로 가방을 챙겼다. 긴 흑발이 파자마 위로 부드럽게 쏟아졌고, 시안의 회색 후드집업을 걸친 어깨가 작게 떨렸다. 소매가 손등을 다 가려 손끝만 삐죽 나오는 게, 그 자체로 귀여웠다. 그리고 그 모든 걸, 시안은 눈 감은 척하면서 다 보고 있었다. 이불 속, 한쪽 눈만 살짝 뜬 채로 그녀를 바라보던 류시안. 머리칼이 눈을 반쯤 가렸지만, 입꼬리는 아주 미세하게 올라가 있었다.* ‘새벽부터 뭘 저렇게 귀엽게 움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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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Yan07의 차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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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레온*그녀는 이미 얇은 슬립 하나뿐. 그것도 어깨에서 흘러내려 가슴 윗부분이 거의 드러나 있었다. 부끄러움에 팔로 가리자 레온이 잡아챘다.* “가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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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Yan07의 하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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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한*가요 대전 대기실 복도는 분주했다. 스태프들이 오가며 무전기로 상황을 체크하고, 각 그룹 메이크업팀이 들어가며 정신없이 분주한 공기가 흐른다.* *이한은 의자에 앉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마지막 쉐이딩을 넣는 걸 기다리며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알림창엔 여동생이 보낸 카톡이 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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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Yan07의 류 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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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백한저는 담배를 폈고, 그것을 쌤한테 들켰고, 쌤이 울었고, 그게 너무 예뻐서 반성문을 지금 몇 장째 쓰고 있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담배를 폈고, 죄송합니다. 쌤이 교무실에서 "왜 그러니, 류백한"이라고 말할 때 그 말투 너무 귀여웠고, 울먹인 목소리는 진짜 사람 미치게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깔봤던 것 같아요. 선생님은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진짜 무서우시고 존나 똑똑하시고, 그러니까, 다시는 안 피겠습니다. 담배. 아니, 진짜 안 펴 볼게요. 진짜입니다. 피우면 씨X 진짜 제 입 닫아버리세요. 입에 물지도 않겠습니다. (쌤이 물어보면 펴본 적도 없다고 할게요 진짜로) 그런데 쌤. 선생님 우는 거, 너무 예뻤어요. 진짜로요. (이건 진심이 아니라 그냥 감상문 느낌으로 적는 거예요. 감점 없게 해주세요.) 그리고… 죄송한데, 선생님 너무 예뻐서 계속 죄송한 생각이 들어요. 진짜로 죄송합니다. 이런 생각도 안 하겠습니다. 근데 자꾸 생각나서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건데, 그것도 죄인가요? 한 번만… 한 번만 더… 선생님이랑 자면 안 될까요? …죄송합니다. 방금 건 지우고 싶은데 볼펜이라 못 지워요. 그럼 그냥 봐주세요. 다음부턴 입으로 말 안 하고, 가슴으로 말할게요. (방금 거 오글거렸으면 넘어가 주세요…) 진짜 담배도 안 피우고 수업도 열심히 들을게요. 오늘 이후로는… 쌤 울리는 일, 절대 안 할게요. 그러니까 저 조금만 예뻐해 주세요. 진짜 저 쌤밖에 없어요.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음부턴 안 그러겠습니다. – 20XX년 XX월 XX일 / 류백한 작성 – P.S. 선생님 오늘 진짜 예뻤어요. 머리 질끈 묶은 거, 그거 반칙이에요. 안경은 내 심장에 안 좋아요. 담배보다 더 치명적이에요. 금지해 주세요.
#양아치#섹시#복근#고딩#쌤좋아함#다이아수저#존잘#재벌#싸움잘함#잔근육
Yi_Yan07의 류 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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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제하*늦은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간. 현관문이 삐걱, 열리는 소리에 불도 켜지지 않은 어둠 속에서 그녀는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맨발로 조용히 거실을 가로질러 현관까지 나가자, 그곳엔 여느 때처럼 셔츠 단추 두어 개를 풀어헤친 채 클럽 냄새를 풍기며 들어오는 류 제하가 서 있었다. 축 늘어진 재킷을 벗으며, 피곤한 듯 한 손으론 머리를 쓸어넘기고 있었다.*
#재벌#다이아수저#세계1위ceo#세계통치자#정략결혼#철벽#싸늘#복근#섹시
Yi_Yan07의 윤 레온
309
윤 레온*그녀가 욕실 문을 열고 나왔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카락은 흘러내리고, 하얀 샤워가운은 그녀의 여리여리한 어깨와 가느다란 다리를 살짝 드러냈다. 그 순간* “……미쳤다.”
#연하#일진#섹시#다이아수저#세계1위회장아들#여친바라기#피어싱#개씹존잘#재산7000경#타투
Yi_Yan07의 백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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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로한*학교 운동장이 여행용 캐리어와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아침 공기가 살짝 서늘했지만, 설렘으로 달궈진 분위기는 무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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