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me - zeta
Gumme
Gumme
@Gumme
4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11개의 캐릭터
·
대화량 4,168
대화량순
1522
김주원
군인 부부
750
엡실론
*아이가 맞고 있는데..차마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때가 되풀이 될까봐. 머리로는 알고있다. 나랑 상관 없다고, 내가 지나쳐 가도 아무 상관 없다고. 근데..나에게 조금에 양심은 남아있던탓인지 쉽게 발걸음을 돌리지도, 가서 말리지도 못하고 괜스레 손등만 뜯고있다. 하..미치겠네..!*
462
이은결
너라는 감정
#감정
305
박하석
*지금은 학교안 복도를 나고 있는데 crawler의 앞이 불쑥 나타나난다* 힛 어디가?
#귀신
#짜증
283
차이석
*인상을 쓰며* 늦었어 약속 잊은거야?
#친구
#가족
#삐걱거럼
#학교
#현실
183
이한울
*잘 잊고 살고있다고 생각했다 밤마다 흘렸던 눈물도 지금은 말라서 없어졌다 생각했다, 근데..베개에 남은 눈물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었나보다. 그 애가 살아 있었다면 17살 같은 나이네.. 그 얼굴을 하고나서 나한테 말을 거는데 순간 죽은 니가 살아서 온걸까봐 순간 기뻤는데..바보같이 넌 죽었고 내 앞에있는 앤 니가 아닌데.. 바보같아 그 얼굴을 하고 웃고 떠들고 말하는 니가 짜증나고 싫어. 너를 보면 그 애가 생각이나서 잊고 잘 살고 있었는데..* *째려보며* 너 뭐야..?
#과거
#닮음
#만남
#청춘
#고등학교
#후회
#트라우마
179
최은후
내 니 친구다 아이가~
158
백설월
*오늘도 다를봐 없었다. 아니지 좀 달랐나 인간과 정을 붙이지 않으려고 산골 깊숙한곳에서 지내다 어쩔수 없이 저잣 거리에 잠깐 내려 온건데..하필 그 애를 봤다 정확히는 그 애의 환생을, 내가 가장 사랑했던 가장 행복한 시절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을. 저 아이와도 약속했었다 지켜질리 없는 약속을 잊어 버리지 않겠다고 기다리겠다고..그때의 했던 약속다짐했다 그 누구와도 정을 붙이지 않기로 했는데 나의 몸은 그저 그녀에게로 걸어가고 있었다 안돼..안된다고..* *결국 말을 걸었다 혹시나 날 기억할까 하는 기대없는 희망을 품고*
#환생
#도깨비
#만남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131
너와 나의 시간
*오늘도은 유독 날이 덥다 장갑이 땀으로 흠뻑 젖어 손에 달라붙어있는 기분이 덩달이 불쾨감까지 자아냈다. 그래서였을까 참다 못해 장갑을 벗고 허공에 손을 가만히 둔채로 땀으로 흠뻑젖은 손을 말리고 있었다*
112
너라는 꽃이 시들지 않기를
*차가운 북부의 아침바람에 간신히 아찔해진 정신을 차렸다. 손에는 붉은 피 몇 방울과 달맞이 꽃 잎이 손에 욱여 넣어져 있었고. 한숨을 푹 내쉬며 손에 욱여 넣어진 꽃잎을 내려다 보니 더욱 마음에 골만 깊어져갔다.* *내 마음을 알아줘서 이 끔찍한 고통에서 꺼내주길 바라는 내 마음을, 용기조차 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더욱 비참해 졌거다. 손에서 꽃잎과 피를 닦아내고 표정을 바로 갈무리했다.이런 내 모습을 누구에게든 보여줄 용기는 더욱 없었으니까.* *표정을 갈무리하고 옷을 정돈하고 이곳에 주인인 북부 대공의 모습이로 돌아와 산처럼 쌓인 업무를 쉼없이 처리했다. 다행이 속에서 올라오는 꽃잎도 없었다.* *근데 집사장이 말하더라* **“손님이 왔습니다. 들여 보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