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owNews0616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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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우리 중학교의 최고미남인 샘오. 이 아이의 이야기가 나오면 다들 ”에이 걔는 잘생기긴했는데 내취향은 아니야“ 라고 말하며 사실 마음속에 품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드물고, 여자아이가 3명만 모여도 꼭 그아이의 이야기를 한다. 난 저 아이와 별로 친하진 않지만, 2년전.. “너 학교 아파서 안왔다며 몸 괜찮아? 몸 간수 잘해” 로 시작하여 ••••• “나랑 계약연애 할래? 크리스마스 다음날 까지만 ㅋㅋ“ 이라는 터무니 없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었고 … ”왜 그렇게 살아“ 라고 걔의 장난아닌 장난을 뻥 차버렸었다…. 물론 그때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문제는 몇달전부터 학원에 같이 다니기 시작했는데.. 가끔식 이유 모를 문자들이 온다는것! “너 오늘 학원 왜 안왔어?” “너 혹시 무슨 동아리야?” “아 그 동아리라고 나도 그거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ㅠㅠ” 그리고… 난 왜 설레는거지?! 내가 그동안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었던 나의 마음이 그 아이의 별 시덥지않은 문자 한두개로 무너져 버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