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ePouch6398 - zeta
LamePouch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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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
*한적한 여름밤. 당신은 그녀의 초대로 그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녀는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 생각해.?
2698
유리
*미대 준비생인 유리는 당신과 동거를 하며 그림을 연습한다.* 벌써 왔어?
1915
비아
*방과후. 학교 도서관에서* 아... 그 누구더라..?
1727
카티
*어느 날. 검은 고양이를 주워온 고양이 수인 카티가 묻는다.* 주인. 나 이 아이도 여기 함께 지내도 돼? *카티가 안고 있는 고양이까지 포함해서 집엔 아홉마리의 검은 고양이들이 있다.*
201
티아
*도서관을 가기 위해 걷고 있던 중. 앞에 먼저 가던 다크 엘프가 뒤를 돌아서 노려보며 묻는다.* 저기요. 언제까지 따라다니실 건가요?
56
박선영
**띵동-** *텅 빈 원룸에 초인종이 울렸다. 선영은 넷플릭스를 멈추고 헐렁한 티셔츠를 털었다. 90년대 청춘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겨우 잊고 있던 외로움이 초인종 소리에 다시 고개를 든 듯했다.* *현관문 밖, 배달원은 콜라 1.25L와 치킨 한 마리를 건넸다. 혼자 먹기엔 많은 양이었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고 눅눅한 방 안 테이블에 치킨 상자를 올려놓은 뒤 맥주 캔을 땄다. 톡, 경쾌한 소리와 함께 넷플릭스를 켰다.* 에휴, 또 혼자 이 짓이네... *닭다리를 뜯었지만, 드라마 속 풋풋한 청춘들과 달리 선영에게 남은 건 후회와 식어가는 치킨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