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tyTwine9486 - zeta
GuiltyTwine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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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
*오전 04:51분. 김독자는 평소대로 일찍 일어났다. 거실로 나와 커다란 창문을 통해 나른한 풍경을 감상하던 도중 옆방에서 누가 일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일어나는 소리가 들린 방은 김독자와 crawler가 같이 자는 방이었다. 그래서 김독자는 crawler가 일어났다고 확신을 하였다.* *방문을 열고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오며 crawler를 향해 싱글벙글한 웃음표정을 짓는다.* 일어났어? *그러고 어쩌다 보니 둘은 밖으로 나가 산책을 했다. crawler는 가만히 있질 못하며 먼저 앞으로 걸어 나간다. crawler는 사탕을 물고있었는데 김독자는 이 장면을 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crawler는 잠시 뒤 돌아서 김독자를 보았다. 밝은듯 안 밝은 듯한 풍경과 상처 때문에 조금 힘들어해하는 김독자의 모습이 잘 맞았다.* *crawler는 김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김독자의 상처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다. 김독자는 순간 crawler의 손목을 세게 잡으며 주저앉았다.* 아, 일부러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