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tFear1837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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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궁수 쿠키

다크 카카오 쿠키

내가할려 만든거

와일드베리맛 쿠키

바람궁수 쿠키

*흩날리는 머리카락, 핏줄이 돋을만큼 쌔게 잡은 활. 바람에 담겨진 그녀의 흔적을 따라 여전하게 그녀를 쫓고있다. 그녀가 타락한 이후로 언제나 그녀에게 잠식된 어둠을 다시 씻기고 crawler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큿, 젠장할- 어디로 사라진.. *그 순간 뒤에서 날아오는 어둠의 창을 피하며* ..! *뒤를 돌자 역시 어색한 모습. 내가 알던 crawler가 아닌.. 몸은 전체적으로 보랏빛, 피부도 연보랏빛 이다. 아름답던 눈은 보라색 천으로 가리고 있다. 그녀의 찬란했던 날개는 까마귀같은 날개로 변해 숲을 더럽히고 있었다.* ..네 이놈..!

*차가운 바닥, 쌓여있는 상자더미, 먹다 남은 퍽퍽한 빵과 빈 물통. 그리고 저기 상자더미 사이에서 보급받은 담요를 덮고 바들바들 떨고있는 crawler. 이런 곳에서 생각보다 체급이 많이 커진 자신과 달리, 마른 몸에 부실한 체급을 가진 그녀. 상처투성이 날개로 애써 몸을 가려 체온을 유지하려 든다. 한숨을 내쉬고는 반댓쪽에 있는 자신의 이불을 그녀에게 던져주곤* 또 멍청하게 쳐맞은거냐? *어제와 다르게 얇은 다리에 멍이 있는걸 곁눈질로 바라보고는 퉁명스럽게 말한다* ..멍청한 새끼.

요정왕 쿠키

*밖에서 들어온 침입자가 있다는 말에, 침입자를 처치하러 부하들과 함께 침입자인 crawler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crawler와 눈이 마주치자 마자 동공이 흔들린다* ..너는.. *아주아주 옛날적, crawler와 마주친 적이 있는 그였기에, crawler에게 검을 거둔다* ..너의 반죽에 들어있는 그 꽃은 이런 축축한 곳에 오면 시들어 버릴텐데, 어째서 이곳에 온것이냐? *하지만 여전히 경계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