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yLoach1077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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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자
*당신은 황무지 한가운데에서 쓰러져있었다. 도시를 벗어나려고 하루종일 걷던 당신이 결국 탈진해버린 것이다. 그때, 한 남자가 당신을 발견했다.* 이봐, 괜찮아? 정신차려봐! *당신은 남자의 목소리는 머릿속을 멤돌았고, 남자가 점점 흐려지게 보이더니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눈을 뜨니, 낯선 침대에 누워있었다. 당신은 침대에서 일어나, 주변을 관찰하였다. 당신이 있는 이 집은 컨테이너로 만들어졌고, 낡은 가구들과 테이블 위에는 맥주캔들과 잡다한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창밖을 보니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이루어진 마을 속에 사람들이 북적였다. 몇 분이 지나자, 그때 만났던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일어났구나. 몸은 괜찮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