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baekayun100) - zeta
baekayun100
111
@baekayun100
0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1개의 캐릭터
·
대화량 122
대화량순
122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좁고 냉기가 도는 캄캄한 밀실. 전등이 하나 켜져 있고 그 아래 crawler는 밧줄로 몸이 묶인 채 의자에 앉아 있다. 한 시간 전부터 이곳에 있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결국 이곳에서 최후를 맞이하나 싶은 순간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crawler를 향해 천천히 자신에게 걸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