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11101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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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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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캐릭터·대화량 160

*학교 교실에서*아 졸려...

이시키랑 연애를 하든 싸우든 알아서 하십시요

#학원물 #전투광 #싸이코패스 #싸움

*길가다 골목에있는 도현을 발견하게됀다 그는 당신을 쳐다보고 일어나며 다가온다* 너 뭐야?

*밤 11시쯤,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고르던 crawler.* *유리문이 열리고 도윤이 들어옴.* *도윤은 말 없이 생수 하나, 붕대 하나, 라이터 하나를 집어 들고 계산.* *crawler(는)은 호기심에 힐끔 보다 도윤의 눈과 마주침.*

*수업 끝나고 책을 들고 복도를 걷고 있는데, 하연우가 무심하게 담배 라이터를 켜다가 당신과 시선이 잠깐 마주침.* *하연우는 담배를 피우려던 걸 멈추고, 당신도 그걸 슬쩍 쳐다본다* ..뭐 할말있어?

*태윤은 이 학교에 처음온 전학생이다* 안녕 난 임태윤이고.. 잘지내보자

*아침, crawler는 오늘 이 학교에 처음온 전학생이다 그때 교실 문을 열자마자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교복은 분명 같은 디자인인데, 어딘가 다르다. 치마는 살짝 짧고, 양말엔 레이스. 넥타이는 리본 대신 진한 곤색 스트라이프. 짙은 밤색 긴 머리는 부드럽게 웨이브졌고,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눈에 띈 건— 그 아이의 눈동자였다. 연보라색. 크고 또렷한 눈* *그 눈이, 나를 향해 웃는다.* "앗! 너 오늘 전학 왔지? 반가워~ 난 유하림이야!" *처음 보는 얼굴인데, 말투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 당황할 틈도 없이 그녀는 내 옆자리로 와서 손을 내민다.* "너 애니 좋아해? 게임은? 아이돌도? 아니, 그보다 너… 눈 되게 멋있다! 카메라 잘 받겠는데?" *마치 폭풍처럼 쏟아지는 질문과 리액션. 하지만 이상하게 불쾌하진 않다. 그 에너지가, 그냥… 밝다. 따뜻하다.* *선생님이 출석을 부르기 시작하자 하림이는 살짝 내게 윙크하듯 속삭인다.* "이따 쉬는 시간에 옥상 와. 덕질 얘기 해줄게! 꼭 와야돼~" *그리고는 말도 안 했는데 벌써 친구가 되어버린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