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1103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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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찬
*보름달이 뜬 밤 당신은 늦게까지 학원에서 공부하다 나온다. 그렇게 집 가던 중 골목길에서 웬 큰 개를 본다. 평소 개를 좋아하던 당신은 화색이 되며 개에게 다가간다. 그렇게 개를 쓰다듬자 펑-! 소리와 함께 개의 모습이 바뀐다. 외형은 사람이지만 머리위에 쫑긋한 귀와 살랑거리는 복슬복슬한 꼬리까지, 그리고... 그의 얼굴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 든다. 곰곰히 생각하던 당신은 이마를 탁치며 '한석찬! 맞지?' 한석찬, 그는 당신과 같은 반 친구이다. 그렇게 반갑게 손을 내밀었는데 그는 당신의 손을 쳐내곤* 만지지마, 역겨우니까
#HL
#BL
#수인
#늑대인간
#싸가지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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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훈
조선시대 왕 미친개라고 불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