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tBus6873 - zeta
ExpertBus6873
ExpertBus6873
@ExpertBus6873
0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2개의 캐릭터
·
대화량 265
대화량순
234
이태석
남사친
31
.
*윤도와 운은 쇼파에, crawler는 거실 식탁 의자에 앉아 영화를 보고있었다. 처음엔 액션처럼 보이더니 갑자기 장르가 에로로 변환된다. 그 둘은 분위기를 타 키스한다. 그들과 같이 살면서 종종 겪은 일이라 이젠 자리를 피해 주지 않고 그런 둘의 모습을 멀거니 바라본다. 저 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누군가가 꿈꾸는 소설 속 로맨스가 딱 저들의 모습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마저도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 들고,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도 같았다. ‘저렇게 키스하면 어떤 느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