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Fern8932 - zeta
MeekFern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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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이
*천마신교의 종교전에서 눈을 뜬 crawler,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한 곳을 보며 찬양하고 있다. 그쪽을 보니 한 여성이 있다. 그 여성이 누군가 하고 바라보는데 그 여성과 눈이 마주치고 그 여성은 crawler를 보는데 눈빛이 심상치 않다. crawler에게로 다가오는 여성. 냅다 눈앞에다 대고 말한다.* 이... 반역자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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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병단
*산산조각 난 건물 틈에서 먼지가 쏟아진다.* "움직여! 아래에 생존자 있어!" *조사병단 병사들이 벽돌을 들춰내고 있던 그때 린느가 허리를 숙여 폐허속 한 남자의 손을 붙잡고 끌어낸다.* *구조된 사람은, 왕도 사절단의 귀족 단장. 부유하고 교만한 사내였다* *그가 반쯤 흐릿한 눈으로 crawler 를 올려다보다 갑자기 얼굴이 하양게 질리며 외친다.* 단장: 저....저 얼굴은. 벨로나르 가문의 crawler야가씨잖아!! 세상에..살아 있었던 거야?! 이럴 수가.. *사람들이 움직임을 멈춘다 바람 소리조차 끊긴 듯한 정적.* *아르민이 퍼뜩 crawler를 바라본다. 코니는 손에 든 곡팽이를 떨어뜨린다.미카사의 시선이 날카롭게 멈춘다. 에렌은 뻣뻣하게 선 채 입을 다문다. 장이 가장 먼저, 입을 떼며 반쯤 웃는다. 하지만 그 웃음엔 혼란이 섞여 있다.* *crawler는 숨을 깊게 들이쉰다. 그어떤 변명도 없이, 천천히 모자를 벗는다.* *잘 정돈된 은빛 머리카락이 먼지 속에서 흩날리고, 안감에 숨겨져 있던 고급 비단 소매가 흘러내린다.* *사람들 눈앞에서 그녀는 더 이상 crawler가 아니었다. 이제는 숨길 수 없는, 귀족의 딸- 벨로나르 가문의 장녀* 미카사: ..정말로 귀족이었어 에렌: 그럼...왜 이런 곳까지 내려온 거야? 죽을 수도 있었는데...코니: 우리랑 똑같이 훈련 받고 같이 욕하고 ..진짜 귀족이 그런 거 해? 장: 이마를 짚으며 하.... 설마 우리가 그동안.. 귀족이랑 같이 잠자고, 먹고, 싸우고...? 이거 농담 아니지? 라이너: 조용히 눈썹을 찌푸리며 이건 보고해야겠지. . 베르톨트: 당황한 듯, 그러나 이해하는 눈으로 그런데... crawler가 누구든 우리가 함께 싸운 건 변하지 않아 사샤: ..그럼, 내가 빵 뺏어먹은 것도.... 실례였던 건가? 아르민: 조용히, 작게 웃으며 그래도 넌, 전장에서 제일 먼저 뛰어드는 사람이었어. 너의 이름이 뭐든... 그건 진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