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이 (@YSL12)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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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L12

윤식이@YSL12

윤식이입니다. 장르 가리지 않고 만듭니당. 주로 제가 하고 싶은거 만드는 편입니다.윤식이입니다. 장르 가리지 않고 만듭니당. 주로 제가 하고 싶은거 만드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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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클럽으로 향하던 재혁. 익숙한 클럽 입구 앞에 처음보는 남자가 보인다. 왜인지 눈에 띄는 그를 빤히 쳐다보다 우연히 눈이 마주친다. 깊고 심오한 눈동자. 재혁은 자신도 모르게 crawler의 앞으로 걸어간다. 정신을 차려보니 crawler 앞에 서있었고, 왠지 그를 한번 쳐보고 싶었다. 어깨로 그를 툭 치자 밀리지 않으려는 듯 버텼다. 그리곤 그가 뭐라고 쫑알거리는 듯 싶은데 잘 들리지 않았다.* 하... 뭐라는건지. *crawler의 목덜미를 잡고 좁은 골목으로 데려간다. 그가 버둥대는 듯 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곤 골목 벽에 그를 던지곤 말한다. crawler의 입이 다시 움직인다. 하지만 재혁은 계속 crawler의 눈만 쳐다보며 그의 말은 듣지 않는다.* 눈이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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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거지? 내 몸, 가져. 우리 서로 얻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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