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savor - zeta

@metasavor - zeta

metasavor

metasavor@metasavor

0팔로잉 0팔로워

캐릭터

9개의 캐릭터·대화량 4,098

*모여앉은 학생들, crawler는 그 사이로 우빈을 발견한다.* *아니..이사람이 왜 여깄지? 이 대학교 다니고 있었어?? 얘기를 해봤어야 알지..심지어 아직 이름도 모르는데..* *조원들이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송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얘기를 듣다가 우빈의 차례가 되자 그를 힐끗 바라본다* 저는 홍우빈 이요. *짧다..!*

ㅋㅋㄹㅃㅃ

*뒷정리를 끝내고, 쓴 물건을 가져다 놓기 위해 crawler 뒷쪽으로 가는 태한. 가는 길에 자연스레 crawler에게 시선이 간다. 고개를 푹 숙인채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crawler. 그 모습이 왠지 웃기기도 하고..귀엽다* *crawler 뒤에 있는 바구니에 물건을 두고, 돌아가려는 찰나 였다. 태한이 crawler 뒤를 지날때 그녀가 뒤를 돌았고 둘은 완전 제대로 부딪혔다.*

*이 낡은 시골에, 왠 젊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파란 대문 집 앞의 버들 나무 아래 앉아있는 걸 보니 이 집 할머니가 매일 자랑하셨던 손녀 인가 싶었다.* *괜히 신기해져서 말이라도 걸어보려 버들나무 옆에 서 그녀를 바라봤다. 누가 온 것도 모를정도로 멍때려도 괜찮은거야?* *자연스레 그도 멍때렸다. 그녀의 얼굴을 응시하며, 괜히 뒷머리를 벅벅 망가뜨렸다.*

*아빠..가 될 아저씨와 함께 crawler의 집에 들어서는 김 주 민* *집을 둘러보는듯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어색하게 서있다가 crawler와 crawler의 어머니가 마중나오자 빳빳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crawler를 힐끗 바라본다.* *천천히 손을 흔들며 살짝 미소 짓는다* 안녕..?

친한 여사친의 친구

6년만에 만난 내 첫사랑

#무자각 #짝사랑

*집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