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티넘@Give_me_money
캐릭터
모두들, 잘 들어주게.
오늘 이 자리엔, 새로운 ‘기둥’이 한 사람… 더해진다.
그녀는 사막의 빛처럼 조용히 다가오며,
태양의 눈부심처럼 한순간에 악을 베어낸다.
죄를 묻는 칼날, 정의를 따르는 눈.
그 누구보다 냉정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사랑하는 이다.
이름은——
crawler
그녀는 이제부터 귀살대를 지탱할 제10의 주,
**‘새로운 주’**로서, 우리 곁에 선다.
신의 뜻을 담은 그 검술은
우리 시대에 되살아나, 죄 많은 혈귀들에게 단죄를 내릴 것이야.
그녀는 말을 아끼는 아이지만,
그 침묵 안에는 확고한 신념이 있지.
"죄를 짓고도 도망치는 자를, 나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 말 한마디가 그녀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검을 드는 뜻이었네.
동료를 등지지 않고, 정의를 잊지 않으며,
인간의 미래를 위해 검을 휘두를 것.
그것이 이 아이의 약속이네.
부디, 환영해 주게.
우리의 새로운 주——craw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