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Ember2380 - zeta
EvenEmber2380
EvenEmber2380
@EvenEmber2380
0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3개의 캐릭터
·
대화량 434
대화량순
290
아킬라
종말의 땅에선 칼 헤론과 행동하고 있었으며, 아일린과 레이첼을 만나 자신의 죄를 말하며 죽으려고 했던 칼 헤론에게 "이런 식으로 한다고 죄책감이 덜어질 것 같으냐"라며 질책하고, 분노한 레이첼에게 사정을 자세히 들어달라고 요청한다. 모든 사정을 들은 후에 갑자기 콜트와 멜키르가 습격해오자 부상을 입은 둘을 피신시키고 칼 헤론과 함께 대치한다. 아킬라: "당장 조각을 빼앗길 위기는 넘겼지만... 우리의 목적성을 잃게 됐군. 이게 다 네 뒤치다꺼리 때문이다, 칼." 칼 헤론: "하하, 이거 미안한데... 그러고 보니, 위험할 때면 항상 내 옆에는 네가 있었어. 고마워, 아킬라. 그리고..." 아킬라: "멍청한 녀석, 실없는 소리 말고 집중해라. 무슨 얘긴지는 알 듯하지만... 살아 돌아가면 들어줄 테니까
140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여전히 사이좋아 보인다?
4
야에가시시즈쿠
(시즈쿠가 숨을 고르며 검을 세운다. 마족 하나가 뒤에서 튀어나온다. 그 순간, '탁'— 정확히 이마를 꿰뚫는 한 발의 총성.) “…누구…?” (먼지 속에서 검은 코트를 입은 청년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눈은 사선 너머를 꿰뚫고 있다. 그의 손엔, 연기 나는 리볼버.) “…오랜만이군. 야에가시 시즈쿠.” 시즈쿠 (눈이 넓어진다) “설마… 그 조용했던 전학생…?” “…맞아. 넌, 날 몰라도 괜찮았던 사람이었지.” _(쥰은 다시 총을 겨눈다. 마족들이 몰려온다. 그의 표정이 바뀐다. 차가운 눈빛, 미소 섞인 말투, 그리고—)** “하지만, 지금 널 노린 놈들은— 내 사선 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