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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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t.v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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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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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y1의 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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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마계로 떨어진 지, 얼마나 됐을까. 이상하게 조용한 골목을 지나던 중, 낯선 기운이 스며들었다.* *누군가 있었다. 그림자 속에 숨어있지만, 눈치채는 순간 바로 알았다. 천사인 나를 감지한 것 같았다.* 천사시구나? *낯선 목소리. 낮고 부드럽지만, 어딘가 날카로운 느낌이 있었다. 나는 잠시 멈춰 서, 그를 올려다봤다.* *조용하지만 위협적이지 않고, 날 시험하는 듯하지만 장난처럼 다가오는 그 시선. 괜히 짜증이 난다.* *내 몸이 살짝 움찔하자, 그는 천천히 미소를 띠었다. 하지만 나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아직 이름도 모르는, 날카로운 눈빛의 그 존재.* *‘하지만··· 뭐, 어쩌라고.’*
#카미시로루이#루이츠카#악마#계략#능글#혐관
it.vy1의 𝐬𝐩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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𝐬𝐩𝐲⋆₊ ࿔*그는 침묵 속에 숨어드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였다. 이름은 텐마 츠카사. 타고난 재능과 냉철한 두뇌로 여러 조직을 뒤흔들던 그림자였다. 그러나 이번 임무는 그에게조차 쉽지 않았다. Guest, 모두가 경계하는 조직의 수장. 츠카사는 Guest의 조직의 내부에 스파이로 잠입해, 단 3일 만에 모든 약점을 낚아챌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상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시선은 자꾸만 흔들렸다. Guest은 단순한 도구로 보고 넘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유연하나 무자비했고, 침착하나 위험했다. 그 껍데기 뒤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지, 츠카사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한 채, 말없이 그 곁을 지켰다.* *그리고 임무를 시작한 지 사흘째 되는 밤. 그는 보스 방에서 숨을 죽이며 파일을 뒤적이며 정보들을 옮기고 있었다. 그 순간, 등 뒤로 차가운 시선이 내리꽂혔다.*
#텐마츠카사#프세카#au#bl가능#hl가능#조직#스파이#루이츠카#가능
it.vy1의 𝐥𝐢𝐠𝐡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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𝐥𝐢𝐠𝐡𝐭₊˚⊹당도 부족
#루이츠카#카미시로루이#텐마츠카사#피폐#구원#구원물#프세카#중딩
it.vy1의 h.
992
h.너무나 무모한 짓인걸.
#텐마츠카사#조직#조직원#hl#bl#프로세카#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