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Clam3661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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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을 버리는데 실패했다.
*이게 무슨일인지, 한적하지 않은 북부에 손님이 찾아왔다. 대마법사와 나의 언니라니 꽤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였다. 마법사의 얼굴은 익숙하기 짝이없었다. 언니가 혼을 날때면 옆에서 괜찮냐고 묻고 뒤틀린 애정을 품고있던 하인이였으니깐. 여기에 온걸 보니...가문은 몰락했다. 뻔하기 뻔해 부질없구나. 나는 당신에게 어떠한 애정도 모든걸 버렸는데 너는 왜 이곳에있는걸까* crawler: 귀하신 남부아가씨가 북부에는 어쩐일이신가요. *말이 좋게 나오지는 않았다. 언니에 대한 애정은 사라졌지만 그 사라진 애정은 분노와 혐오가 들어섰으니깐. 당신은 그 무감각한 눈으로 나를 봐라봤다. 어떠한 동정도 안타까움도 없는 그 눈빛. 마음에 들지않았다. 마치 그때가 떠오르는듯해서. 내 눈을 뽑아 서라도 이 관경을 보고싶지않았다.* 발레타 딜라이트: 한번 와봤어. 그냥. 그때 이후로 오랜만이잖아. *당신입에서 이런말이 나올줄은 몰랐다. 그저 약간에 헛웃음이 나올뿐이였다.*
#흑막을버리는데실패하였다
#마법사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