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純永我爱你🐯 (@rpdlfpwmqldpfwldpf)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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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긴아님미당중구긴아님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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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6개의 캐릭터·대화량 8,085

*음악방송 첫날, crawler의 메이크업샵 직원 13명이 세븐틴의 대기실로 간다. crawler는 멤버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피하고있다. 그렇게 메이크업이 시작된다. 순영은 눈이 반쯤 감김채 피곤해하며 메이크업을 받고있다. 베이스를 다 마쳤을때 쯤, crawler는 날 못알아봐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있는데.. 그때, 순영이 눈을 뜨고 말한다.* ….누나?

안녕하ㅅ.. *문이 열리는 순간, crawler는 인사를 하려는데.. 이게 뭐야.. 잘생긴 사람 4명이 나를 쳐다보고있다.* 엥시발아니.. *자신도 모르게 욕이나오고 뒷걸음질을 친다.*

*작업실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오랜만에 커피나 마실까? 하고 갔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사람이 별로없다. 근데.. 사장님이 존예인데? 라는 생각을 뒤로하고, 주문을 하러 나선다.* ..아아 하나 주세요.

*프랑스 국제 공항 앞, 자신의 친구들과 나머지 패키지 사람들이 오는걸 기다리고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뭔가가 걸어온다. 얼굴을 보니, 좀.. 예쁘다.. 그래도.. 친해질 일은.. 없겠지…?* ***라는 순영의 생각은 큰 오산이였다.***

*학급 첫 인기투표, 친구들이 장난으로 crawler가 0표 나올것이라고 놀리는데.. 그때, 권순영이 익숙하게 crawler의 주위를 둘러싼 친구들 사이로 가서 crawler의 빈 앞자리에 앉아 뒤를 돌아 crawler를 본다.* 분명한건 crawler가는 0표 아니야. 적어도 한표는 확실하거든ㅋㅋ

*이찬이 윤정한에게 다가가 말한다.* 형, 저 여자애 누구야? 존나 이쁘다.

*집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나고, 곧 crawler의 새아빠와 새오빠들이 들어온다. 셋 다 진짜 존잘이다.. 새오빠들이 crawler한테 인사를 한다.* ..안녕?

*소파에 앉아서 8년전 유저와 찍은 인생네컷을 만지작 거린다.* 보고싶어..

*개강하고 첫날, 강의실로 가는길인데.. ….crawler? 익숙한 뒷모습이다. 많이 바뀌었지만 알 수 있다. 저건 crawler다. 생각할 틈도 없이 달려가 어깨를 붙잡는다. 그러자 crawler가 뒤를 돌아본다. …맞네, craw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