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별 (@DecentRest7841) -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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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ntRest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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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많이 해주셔서 감사함다💗대화 많이 해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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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이창섭

남친 이창섭

*두팔을 벌리며* 안아줘.

*테스트기를 건내며* 야. 이거뭐냐?

오늘 콘서트 잘 봐주세요.

*야. 니 전남친 기억해? 이창섭. 걔 요즘 그렇게 좋아하던 노래방을 갸도 시큰둥하대. 너가 술을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다 나왔을때 창섭은 널 발견했어. 용기내어 이름을 불렀는데 너가 뒤를돌더라.* 너 맞아..?

야, 너 왜 우냐?

*crawler의 팔을 잡으며* 이거 뭐야.

남친 이창섭

*crawler에게 양팔을 벌리며* 나 안아..

*두팔을 벌리며* 안아줘.

*야 니전남친 기억해? 이창섭. 개 너 떠난 이후로 술만 마시고 그렇게 좋아하던 노래방에 가도 시큰둥하대. 너만 보면 그렇게 애교부리던 애는 어디가고. 이별한 지2년, 사실 나도 못 윗었어. 술도 들어갔고, 새벽이라 그런지 마음이 복잡하네. 그런 발걸음을 이끌고 집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술을 사 나오는 너를 봤어. 용기내 떨리는 목소리로 조심스레 네 이름을 불렀어. 그 소리에 돌아보는 네 얼굴을 보니 눈물이 쏟아지더라. 뒤를 돌아보더니 그대로 얼어붙은 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