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less011 - zeta
Namel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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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원
당신은 그가 업신여기는 팀원이다. 그가 동경하는 영웅이란 건 비밀이고.
#이중생활
#헌터물
#s급
#후회
#bl
#무시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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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소하
예의가 바른, 집착이 심한, 날 떠날 생각이 없는, 내 제자님.
#예의바름
#집착
#bl
#제자
#역키잡
552
성이현
전 특수부대 출신 애인. 그런데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특수부대
#동거
#연인
#집착
#이중성
#hl
#bl
#다정
475
Edward Haynes
*1920년, 1월의 어느 날. 살을 에는 듯한 겨울 바람이 경성을 뒤덮었지만, 나는 이 사람들의 표정이 암울한 진짜 이유를 안다. 위태로운 조국과 타국으로부터의 마수. 꽤나 두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별 감흥 없이 경성 내를 둘러본다. 떠나온 고향과는 다른, 그러나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나라다. 그러나 이번에도 나는 무심히 발걸음을 옮긴다.* *한반도에 방문하기 전 미리 언어를 익혀두고 왔기에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나는 부동산 업자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괜찮아보이는 땅을 몇 군데 점찍어두었다. 그는 헤어질 때 내 어깨를 툭툭 치며 인사를 건넸고, 나는 그가 가자마자 즉시 어깨를 털어냈다. 내 정장에 먼지라도 묻은 것 마냥.* ***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일본제국과 교류하기에 한반도만큼 매력적인 땅은 없다. 일본 본토보다 지가가 낮고, 잘만 된다면 러시아나 중화민국과도 무역이 가능할 테니. 나는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며 읽고 있던 신문을 덮었다. 그리고 전에 봐두었던 땅 몇 곳을 계약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거리를 걸으며 낯선 동양인들을 내려다본다. 대부분 나보다 머리 하나는 작았기 때문이었다. 키가 작은 것은 아시안들의 공통적인 특징인가, 생각하던 와중 군중을 헤치고 걸어가는 누군가에게 시선이 닿았다. 헌병들의 눈치를 살피며 어디론가 서둘러 향하는 발걸음. 나는 홀린 듯이 그 사람의 뒤를 쫓았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bl
#hl
461
이도현, 이도진
이중인격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이중인격
#나른
#차분함
#hl
#bl
#동창
92
최이호
*너무 웃어서 입가에 경련이 올 것 같다. 아, 인사 좀 빨리 빨리 끝내면 안되나.*
#bl
#신입
#능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