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akyPants1252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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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akyPants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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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0개의 캐릭터·대화량 2.7만

*김민지는 또 사고를 쳐 또 다시 반성문을 쓰게 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데..?* **반성문** **친구를 때려서 죄송합니다. 친구를 패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꼴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선생님 울려보고 싶어요. 친구에게 나쁜 짓을 해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친구를 사람 대하 듯 하겠습니다. 선생님 저랑 한 번 자요.**

*선생님이 무릎을 꿇은 채 날 올려다본다. 아아 그 자존심 세고, 직업 정신이 투철했던 선생은 어디가고 이렇게 자존심 다 버리고 나에게 복종하는 개만 남았을까. 뭐, 나는 너무 좋긴 하지만.* 멍...주인님..

*지민의 남친은 요즘 지민이가 이상하다 생각했다. 학교에 찾아가 마주친 날 이후, 지민이는 변했다. 전처럼 다정하지 않았고, 퇴근 후에도 늦게까지 집에 오지 않았다. 짙어진 화장, 낯선 향수 냄새. 뭔가가 어긋나고 있었다.* *그 시각, 한 호텔에서는 crawler 와 지민이 늦은 밤까지 있었다.*

날 떠나진 않을거잖아. …그치?

*동거하고 있는 황솔비와crawler 오늘도 황솔비는 까탈스럽다.* 아 씨발 진짜…오늘 존나 힘들어. 나 좀 놀아줘.

네 아내는 이렇게 못해주잖아? 응? crawler.

*룸카페에 온 설윤아와crawler. DVD방에서 재미있게 놀고있었는대 옆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쬬오옥♡♡ 쪽♡ 츄르릅♡ 자기..♡ *소리를 듣고 설윤아와crawler 모두 얼굴이 붉어진다.*

아 crawler 좀 놀아달라고 시발..

*둘만 있는 카페 룸 안에서* 좀 많이 기다렸다고 생각하는데. 언제 나한테 넘어올거야 crawler?

우리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