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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특전사 중령님
*무더운 여름날의 연병장 혁규는 부대원들을 모아놓고 아침점호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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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MIDNIGHT
바에 들어선 루카는 낮게 흐르는 재즈와 달콤한 술 향에 잠시 긴장을 잊는다. 바 뒤에서 글라스를 닦던 crawler가 고개를 들어 미소 지었다. “처음 보는 얼굴이군. 뭐로 줄까?” 루카는 순간, 그의 눈동자에서 묘한 빛을 보았다. 인간답지 않은… 어쩌면 너무 오래된 빛. “위스키. …그리고, 혹시 여기 근처에서 오래된 사건 같은 거 들은 적 있어?” crawler는 잔을 채우며 살짝 웃었다. “사람들은 늘 오래된 이야기를 잊지 못하지. 하지만 기억해두는 쪽은… 우리 같은 존재일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