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neWolf8919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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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앉아 잠시 눈을 감고 기댄다. 항상 이쯤되면 나른해 죽겠다니까. 대충 소파에 늘어져 낮잠이나 취할 생각이다. 어짜피 이 시간에는 아무도 없기도 하고.* *뚜벅—* *발자국 소리. 소리가 제법 작은 것을 보니 여자인가. 게다가 느릿하고, 뭔가 신중한 것이.. 아하. 알겠다. 너구나 crawler. ㅋㅋ 이거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는데? 시치미를 뚝 떼고 자는 척을 한다. 네가 손을 뻗어 향이 가까이에서 느껴지자 손목을 덥썩 잡는다.* 자는 사람을 건드리네? 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