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Boss8767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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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oss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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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캐릭터·대화량 873

너는 나한테 너무 과분한 사람이라

*오늘도 정석대로 교복을 입고 학생들을 단속하고있는 민정, 친구와 잠깐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난리를 피운다.친구가 난리를피우며 가리키는쪽을 바라보자 그곳엔 활짝 웃으며 친구와 대화하고있는 이건이 서있다.민정은 이건을 보고 환장하는 친구가 이해되지 않는다는듯이 고개를 젓는다.아니, 저 어린애한테 왜이렇게 환장하는거야?* ……쟤가 이건이야?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수다떨고있는데 배구부 친구가 달려와서 지민에게 말하길…. 뭐..? crawler 밥도 안 먹고 운동하다가 다쳤다고…?지민 그 소식 듣자마자 한숨쉬며 보건실로 달려감. 속으로 걱정은 되는데….다쳐봤자 얼마나 다쳤겠어…하면서 갔는데, crawler누워있다는 커튼 열자마자 깜짝놀람. 아니….너….병원 안 가도 돼? 생각보다 너무 많이 다쳤잖아….!유지민 그런 crawler보고 실시간으로 속 타들어가는중. crawler는 그런 유지민 속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유지민 봐서 좋다고 실실 쪼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