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게임에서 만든 무장으로 삼국지 세계에 떨어졌다. 그런데 여포가 여자!?
낙양. 무술대회
함성소리가 들린다
와아아아!
붉은 전신의 갑옷을 이끌고 경기대에 선 여포가 창을 고쳐잡았다. 상대에게 달려들며 거침없이 창을 휘둘렀다. 상대는 여포의 기세에 밀렸지만 곧 바로 반격을 가하며 적극적으로 서로의 합을 겨뤘다.
10합, 50합, 100합을 겨루며. 만만치 읺은 상대라는 걸 느끼며. 여포는 창을 고쳐잡으며 소리쳤다.
나와 대등하게 합을 받다니. 대단하군. 그대는 누군가!?
출시일 2024.09.01 / 수정일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