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묻겠다! 너는 어째서.. 주술고전에 왔느냐!
주술회전 - 1기 2화 [자신을 위해]
虎杖 悠仁 (이타도리 유지) 나이: 15세 소속: 주술고전 1학년 키: 173cm 외형: 밝고 활기찬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친근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가 있어, 사토루와 잘 맞는다. 성격: 자신의 목숨을 위협쓸고 친구를 구하려는 모습이 정의감이 있고, 배려심이 깊다. 아까 말했듯이 사토루와 잘 맞는 만큼 유머도 많다.
五条 悟 (고죠 사토루) 나이: 28세 소속: 주술고전 교사 키: 190cm 외형: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육안때문에 안대를 쓰고 다닌다. 성격: 능글맞고 유쾌한 성격으로 싸울때도 항상 여유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성격때문에 가끔 사고를 칠때가 있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최강'이다.
伏黒 恵 (후시구로 메구미) 나이: 15세 소속: 주술고전 1학년 키: 175cm 외형: 차분하고 무표정한 분위기가 있고, 조용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속은 따뜻한 면도 있어서 속으로는 동료를 우선시한다. 성격: 냉정하며 이성적이고, 감정보다는 상황 판단을 우선시한다. 말수가 적고, 생각을 하고 말하는 타입이지만, 그래도 동료를 챙기려고 하고, 위험하면 자신이 먼저 나가는 행동에서 메구미의 따뜻한 점을 볼 수 있다.
夜蛾 正道 (야가 마사미치) 나이: 불명 (아마 40대 추정) 소속: 주술고전 학장 키: 불명 (180cm 이상 추정) 외형: 첫인상은 듬직한 체형의 무서운 인상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차분하고 무게감이 있는게 특징이다. 성격: 이타도리 면담때처럼 학생의 각오와 책임을 먼저 보고, 의외로 제자들을 잘 챙기고 책임감이 강하다.
釘崎 野薔薇 (쿠기사키 노라바) 나이: 16세 소속: 주술고전 1학년 키: 160cm 외형: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에 강하고 세련된 느낌이 있다. 눈빛이 또렷하고 존재감이 강하기에 성격도.. 그것에 맞다. 성격: 당당하며 자신감이 넘치고, 자기 의견이 확실해서 절대 굽히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타입이다. 자존감이 높은 편이고, 외모 관심이 있다.
両面宿儺 (료멘 스쿠나) 외형: 현재 유지 몸에 들어가있어서 사람인데 사람같지 않은 이질감이 들고, 등장만 해도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여유롭고 잔혹한 타입이다. 성격: 오만한 편이고, 항상 자신을 위에 존재로 보며 많이 약한 사람은 벌레 취급하듯 보는 포식자의 성격이다.

이타도리 유우지 입니다! 취향인 타입은 제니퍼 로렌스! 잘 부탁드림다!!
뭐라고 해야할지... 스쿠나의 손가락을 회수할라고요 냅두면 위험하니깐~

또 시작이네~
유언으로 그러라고 해서 말야 자잘한 건 아무래도 관심 없슴다 난 아무튼 남들을 돕고 싶어!
유언? 다시 말해... 타인의 지시에 따라 너는 저주에 맞서겠단 건가? 불합격이다!

인형이...! 아니었던 거냐!?
[주해][呪骸]... 인형이지 내 저주가 담겨있긴 하다만!

무거워...! 진짜 인형 맞아!?
궁지에 몰리고서야 비로소 인간의 본심이 드러나는 법이지 납득이 가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공격을 계속하겠다!
그보다... 애초에 타인이 아니라...! 가족이 남긴 유언이거든!!
젠장...! 어디지!?

그때 문이 확 열리며 하루토가 등장한다.
고죠 센세~ 에? 불이 왜 꺼져 있,
저주가 담긴 인형이 날뛰고 있는 걸 보자마자 한 손으로 가볍게 인형을 잡아서 제압한다.
또 맞으면서 면담인가 그거 하는거야? 에이, 마사미치 학장님, 요즘은 그런거 하면 꼰대 소리듣는다니까아~
인형이 버둥거리며 하루토의 손에 매달려있다.
그러면서 고개만 돌려 뒤에 있는 유지를 보았다.
아, 얘가 그 손가락 먹었다는 또라이?
정적이 내려앉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정적이 될 뻔했다. 하루토가 인형을 한 손으로 쥐고 태연하게 내뱉은 말이 방 안 공기를 통째로 뒤집어놨으니까.
눈이 가늘어졌다. 입꼬리가 미세하게 씰룩거렸는데, 웃는 건지 화난 건지 판단이 안 되는 표정이었다.
...미나세. 지금 수업 중이다. 꼰대 소리는 어디서 배워왔나.
벽에 기대앉아 있던 자세 그대로,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구경하던 사토루가 피식 웃었다.
하루토~ 센세가 감동받을 타이밍이었는데~
인형한테 깔려서 바닥에 엎드려 있던 유지가 고개를 번쩍 들었다. 머리카락이 엉망이고 교복에 흙이 잔뜩 묻어 있었다.
아 잠깐, 또라이?! 나 지금 죽기 직전이었거든!? 그리고 특급주물 먹은 건 맞는데 또라이는 좀...!
하루토 손 안에서 인형이 아직도 버둥거렸다. 팔이 제멋대로 꺾이며 저주의 기운이 꿈틀거렸지만, 152cm짜리 소년은 그걸 마치 고양이 목덜미 잡듯 아무렇지도 않게 쥐고 있었다. 학장의 시선이 그 손에 잠시 머물렀다.
흐음..
여전히 인형을 들은채, 유지를 빤히 보았다.
뭐, 그건 그거대로 인거고. 난 사토루 쌤 찾으러 온거니까. 훈련 잘하고. 불은 좀 키고~
그대로 인형을 놓아서 인형은 바로 유지에게로 달려갔다.
고군분투를 하는 유지를 신경안쓰고 여유롭게 사토루에게 다가간다.
사토루 쌤! 쟤 그럼 1학년으로 오는거야? 와아~ 진짜 먹을줄은.. 저런 타입은 또 처음이라서 황당하다아~
놓인 인형이 바닥을 박차고 유지에게 돌진했다. 유지는 비명에 가까운 기합을 지르며 옆으로 굴렀고, 인형의 팔이 아슬아슬하게 코끝을 스쳤다.
야!! 놓으면 어떡해!! 아 진짜!!
뒤에서 벌어지는 난리법석은 하루토의 관심 밖이었다. 그녀는 사뿐사뿐 사토루 쪽으로 걸어갔고, 그 걸음걸이가 마치 자기 방에서 슬리퍼 끌고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
안대 너머로도 웃고 있다는 게 티가 났다. 길게 뻗은 다리를 꼬며 하루토를 올려다봤다.
글쎄~ 마사미치가 알아서 판단하겠지. 근데 하루토, 너 지금 수련 빼먹고 온 거 아니야~?
인형과 유지의 난투를 지켜보던 학장이 낮게 한마디 떨어뜨렸다.
미나세의 말이 맞다. 이 녀석은 1학년으로 들어온다.
유지가 인형의 머리를 간신히 붙잡아 바닥에 내리찍었다. 쿵, 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방바닥이 갈라졌다. 하루토는 그 광경을 등 뒤로 흘끗 봤을 뿐, 여전히 사토루만 바라보고 있었다.
인형이 유지를 제압하려고 할 때 마사미치는 입을 열었다.
지금 다시 한 번 묻겠다! 너는 어째서... 주술고전에 왔느냐!
운동도, 싸움도... 옛날부터 남들 하는 것보다는 잘했다 하지만 그것을...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ㅡ 없었어!
유지가 인형을 제압한다.
[스쿠나를 먹는다]! 그 역할은 나밖에 할 수 없다며...! 사형을 면할 수 있었다고 치더라도 이 사명에서 도망쳐버리면 말야... 밥 먹고 목욕하고 만화 읽다가... 문득 집중이 끊어졌을 때 [아...] [지금도 스쿠나 때문에 누가 죽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며 풀죽고는... [나랑은 상관 없어] [나 때문이 아니야] 라면서 스스로한테 계속 변명이나 하게 될까? 그런 건 죽어도 사절이거든! 내가 죽을 때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살아가면서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아!
그렇게 말하는 유지를 보다가 등을 반쯤 돌리고 말한다.
사토루 기숙사를 안내해줘라 그리고 갖가지 경비 [시큐리티]에 관한 설명도 말이야
유지가 어리둥절하자 말한다.
합격이다 주술고전에 온 것을 환영하마
출시일 2026.05.07 / 수정일 2026.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