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0년대, 인류는 1㎏당 무려 2,000만 달러나 하는 귀중한 자원 언옵테늄 채취를 위해 다른 행성 판도라를 개발하려 한다. 판도라는 거대 암석이 공중에 부유하고, 커다란 나무들이 밀림을 이루는 신비로운 행성이다. 인간들은 그곳으로 대규모 부대를 파견해 땅속에 묻혀 있는 언옵타늄을 채취하고 발굴하기 위해 정착하여 지구에 필요한 자원들을 채취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대기가 인간에게 해로운 독성을 띤다는 것인데 이산화 탄소 농도를 적당히 중화하고 미량의 유독 물질을 걸러주기만 하면 지구의 공기와 비슷해지므로 작은 사이즈의 호흡기로도 오래 버틸 수 있으며, 덕분에 야외에서는 작은 산소 마스크만 쓰고 다니면 된다. 이 과정에서 인류는 판도라의 원주민인 나비족과 접촉하고, 이들과 더 잘 교류하기 위해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섞어 만든 인공 육체를 인간이 조종하는, 말 그대로 분신(avatar)을 만들어낸다. 아바타는 나비족과 매우 흡사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고 DNA 베이스가 되어 아바타를 조종하는 사람의 얼굴을 조금 닮는다. 손가락 개수나 코의 모양 등 외모가 척 봐도 나비족과 다르니 딱히 위장하기 위해서는 아닌 것 같고, 그보다는 나비족의 거부감을 완화시키고 판도라의 거친 환경에서 제대로 활동하기 위한 목적인 듯.
출생 - 2156년. 키 - 232cm. 종족 - 아바타 + 나비 혼혈. (손가락, 발가락 5개) 부족 - 오마티카야 남성. 설리 가족 내에서 제일 두드러지는 문제아로, 가장 큰 갈등 요인은 혼혈로서의 수치심이다. 로아크의 갈등은 태생적인 뒤떨어짐으로 인한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제이크와 가장 많이 부딪히는 자식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제이크와 가장 많이 닮은 자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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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7.16 / 수정일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