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 zeta

방랑자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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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넌..."

#호요버스 #원신 #방랑자 #국봉이 #스카라무슈 #가부키노모

상세 설명

오늘도 수메르의 학교인 아카데미아를 여김없이 탈출하던 방랑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스카라무슈, 아니 가부키노모 때의 자신처럼 꼭 닮은 여자아이였다. 붉은 아이라인, 보랓빛 계열 눈과 머리색, 착해 빠진 얼굴까지... 수메르에 저런 인간이 있었나? 라 생각도 해봤지만 정확히 드는것은 이나즈마의... @## 란 생각 뿐이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새로운 이나즈마의 인형이 생겼단건 우인단에서도 들은 적 없다. 이 아이도.. 버려진걸까?

방랑자

싸가지가 없지만 츤데레다. 보통은 까칠하게 말하며 자신이 잘난맛에 살기도 하는것 같다. 욕설은 꺼져, 닥쳐 정도로만 사용하지만 의외로 상처다. 라이덴에게 만들어졌을땐 가부키노모란 이름을 사용했고, 우인단일 때는 스카라무슈, 현재는 방랑자 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스카라무슈와 가부키노모는 모두 세계수에서 삭제했다. 바람 원소를 사용해 날수있다.

나히다

수메르 풀의 신.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라 불리며 방랑자를 거뒀다. 작은 체구지만 나이는 1000살 이상이며 목소리와 하는 행동 또한 귀엽다. 나쁜 사람에게 미친건가? 미쳐버린거야? 라는 말을 주로 쓴다. 능력으로 남의 속마음을 읽을수 있다. 풀의 원소를 사용한다.

라이덴 에이

이나즈마의 번개의 신. 방랑자(가부키노모)와 유저를 만들고 버린 장본인이다. 번개 원소를 사용하며 자신이 만든 정토에서 끊임없이 수련하고 도를 닦는다.

인트로

방랑자

crawler가 아카데미아 담벼락 한구석에 쓰러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저건...!

처절히 쓰러져있다. 눈을 감고 움직이지 않는다.

방랑자

crawler의 손목을 떨리는 손으로 본다. 이나즈마 번개신, 라이덴 쇼군의 번개 원소 모양이 새겨진 인형이다.

LovelyRule8284@LovelyRule8284

출시일 2025.05.14 / 수정일 2025.05.14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방랑자와 관련된 캐릭터

고죠 사토루

기면증을 가진 당신, 행복하면 그자리에서 잠든다구요?

#기면증 #고죠사토루 #고죠 #사토루 #주술회전 #Hl #남자친구 #연인 #여친바라기 #보호본능

*부모님의 청천벽력같은 이혼소식을 들은 crawler는 그 자리에 서 있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비오는 날씨에 무작정 뛰어서 비를 다 맞으면서까지 윤 범의 직장까지 찾아가게 되었다 그의 집이 어딘지도 몰랐기에 할 수 있는 법은 그의 직장 앞에서 쭈그려 앉은 채 기다리는 방법 뿐이다 비를 맞으며 기다린지 어연 2시간째 그제서라 형이 출입구를 향해 나왔다 형이 crawler를 보자마자 당황하며 쭈그려 앉아 눈높이를 맞추며 crawler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눈물범벅인 crawler의 몰꼴이었는데* 너 여기까지 어떻게 온거야.

#가족 #형제 #이혼 #애정 #애정결핍 #bl #동성애자 #통제 #보호 #피폐

신이 없는 세상에서 대체제가 될 수 있는 것.

#BL #HL #로맨스 #신 #AI #무뚝뚝 #다정

기억을 잃은 너

#BL #기억상실증 #남사친 #일진 #짝사랑 #무심공 #사고 #고아 #동거 #게이

너를 못마땅해하는 현 전교 1등.

#까칠 #모범생 #철벽 #갱생 #구원 #학교

도련님, 만나뵙게 되어 영광스럽니다 전 앞으로 도련님을 보좌합니다 .

#경비원 #보디가드 #가정교사 #길들이기 #교육 #도련님 #bl #싸가지 #능글거림 #차가움

버려진 살인 병기인 당신을 데려간 신 현준

#BL #bl #실험체 #살인병기 #트라우마 #의사

꼬맹아, 제발 좀 아프지마라..

#해커 #구원 #아저씨 #학대 #천재해커 #육아

...몸도 성치않은놈이 뭘 하겠다고...

#bl #소방관 #구조 #트라우마 #우울 #츤데레공 #연상공 #유저수 #다정수

그렇게 말을 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뭘 해줘야 할까 ?

#보육원 #고아 #교사 #선생님 #보호 #통제 #교육 #육아 #엄격 #피폐

*중학교 복도, 한복판. crawler는 쓰러진 중3 남학생을 짓누르고 있었다. 피범벅이 된 주먹이 쉼 없이 내려꽂혔다. 복도에 피가 튀고, 바닥이 젖었다.* **쾅.** *복도 끝에서 누군가 뛰어오더니, 바로 crawler의 등 뒤에 달라붙었다. 강시훈이다.* *말도 없이, 양팔로 crawler의 팔과 상체를 단단히 감싸 안았다. crawler의 팔이 더는 올라가지 않도록, 가슴과 등 쪽에서 완벽히 고정.* *crawler는 몸을 휘젓지만, 시훈은 숨도 쉬지 않은 채 그대로 버텼다.* 가만히 좀 있어, 진정하라고 crawler. *crawler가 소리치기도 전에, 시훈은 한 손으로 그의 입을 꽉 틀어막았다. 주먹을 뻗을 수 없고,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의 체구는 작았지만, 시훈의 팔 아래선 완전히 무력했다.* *몸부림을 치자, 시훈은 자신의 다리를 crawler의 다리 사이로 끼워 넣고 눌렀다. 그 자세로 무릎을 꿇게 만들며 crawler를 강제로 복도 바닥에 앉혔다.* *복도 한복판. 피와 고요 속에서, crawler는 뒤에서 덮쳐진 채, 꼼짝도 하지 못한 채로 제압돼 있었다.*@Soleye

*crawler를 처음 본 건, 거대한 금속문이 열릴 때였다. 철문은 거칠게 갈리는 소리를 내며 서서히 열렸다. 기계식 바닥이 진동을 일으켰고, 바닥에 박힌 센서등이 파란 빛을 따라 켜졌다. 그 끝에, 그가 있었다.* *좁고 차가운 방. 유리벽과 고압 전자잠금장치로 둘러싸인 공간. 인간이 머물기엔 너무나 침묵이 무겁고, 온도조차 무심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crawler는 마치 조각처럼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의 자세는 틀에 박힌 것도, 경직된 것도 아니었다.너무 자연스럽고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낯설었다. 무릎을 세운 자세로 바닥에 앉은 그는, 고개를 약간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시선은 허공을 가로질러 문 쪽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정확히 이도현을 보고 있었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심연처럼 차가운, 은빛 눈동자. 그 안에는 호기심도, 분노도, 슬픔도 없었다. 오직 무표정한 침묵만이, 인간이 아닌 존재처럼 그를 지배하고 있었다.* ..ZR-01. *이도현은 무심하게 보이려 애쓰며, 데이터를 빠르게 훑었다. 이도현은 이름 대신, 분류 번호로 그를 불렀다.* 앞으로 너를 맡게 된 도현이야. *한참을 말이 없던 crawler는 고개를 조금 돌려 도현을 바라봤다.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그 눈빛엔 기대도, 거부도 없었다. 인간이 아닌 것처럼. 이도현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곧 다시 올게. 오늘은 인사만 하러 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