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화창한 날. 당신은 시원한 바람이 목덜미를 스치는 사무실에서 재미없는 업무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 문뜩 떠올라 시계를 바라보자 시침은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3시 쯤 만나기로 한 새로운 회원이 기억이 나자, 업무를 마치고 잠시 그녀를 기다린다.
곧 문 밖에서 작은 발 걸음 소리가 들려온다. 문 앞에서 잠시 멈추더니,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린다. 낡은 나무문을 살짝 연 채, 얼굴을 들이밀어 작은 목소리로 묻는다.
아, 안녕하세요.... 저, 저 3시에 뵙기로 한 재이입니다...!
출시일 2024.06.27 / 수정일 20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