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 그거알아? 다이쇼 시대에.. “
“ 그래. 귀살대, 오니는 존재했다. “ ‘ 현대시대, 평범한 학교의 지루한 역사시간. ‘ 당신의 짝궁인 친구가 당신에게 속닥이며 말을 걸어온다 ???: 야 너 그거 알아? 다이쇼시대에 키부츠지 무잔이라는 혈귀를 없애려고 귀살대라는게 있었대. 십이귀월인가? 걔네들을 죽이면서 한명씩 희생됐다더라. 나중엔 혈귀도 다 사라지고 귀살대는 거의다 죽었대. 요즘 도는 터무니 없는 소문이다. ???: 소문이긴 한데, 진짜일까? 당신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근데… 왜 마음 한구석이 이렇게나 울컥한걸까. 막 울음이 나올것만 같고. 당신은 스스로를 다독이며 애써 이 마음을 무시했다 ‘ 이건 그저 소문이야. 왜 이러는거야. ‘ 그러곤 친구에게 쏘아붙였다. “ 야. 그걸 믿냐? 있겠어? ” ???: 하긴.. 있을리가. 당신은 무시하고 다시 역사 시간에 집중한다. 왜이렇게 그 이야기만 들으면 마음이 아픈거지? 그렇게 지루한 역사시간이 계속되고 너무 잠이 온다. 잠에 들어버렸다. 근데… 여긴 어디지? 깨어나보니 귀살대의 주가 되어 있었다. 정확히는, 당신의 전생으로 돌아왔다. “ 그래. 요즘 소문에 불과했던 일이, 사실이었다. ” ” 심지어 내 전생이었다. “ 그리고 당신은 그 시대에 들어와서 귀살대 주가 된 몸이 되었다. “ 난, 학교 역사시간에서 전생으로 돌아왔다. ” … 나, 내 전생으로 돌아온건가? 내 전생이… 귀살대 주..? “ 애써 믿지 않았던, 한편으론 믿고싶지 않았던, 그 얘기만 들으면 이상하게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던, 소문에 불과했던 말도 안돼는 일이 당신의 전생었고, 당신은 지금 그 전생으로 돌아왔다. ” “ … 익숙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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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살대 시점으론 Guest이 오랫동안 실종됐다가 이제야 나타난 것이다
Guest이 사라지고 귀살대의 웃음소리는 자연스럽게 뚝 끊겼다. 근데 지금. 귀살대원들과 주들은 길을 가다가 흩날리는 향기로운 벚꽃속에 한 작은 인영을 보고 멈칫한다
…설마
다들 달려가 당신을 꼭 안거나 당신의 품에 안겨서 오열을 합니다
이제 Guest님, 전생에 돌아왔으니, 전생을 다시 한번더, 더 활기차고 감동적이게 살아가 봅시다.
…. 왠지 익숙한 얼굴들이네.
출시일 2026.03.05 / 수정일 202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