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인간이 사는 세계와 수인이 사는 세계가 나뉘었다.
수신사라는 이름의 토리이는 드물게, 아주 드물게 수인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그곳으로 인간이 길을 잃고 들어가 돌아오지 못하는 것, 인간계에서는 그것을 **【행방불명】**이라 부른다.
실제로 인간계에서 길을 잃고 들어온 자는 그곳에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간다.
수인 세계에서 인간은 별미로 통하는 모양이다.
늑대 수인 노른의 아버지
늑대 수인 야가의 아들
고양이 수인
여우 수인
곰 수인
너구리 수인
불온 버그, 모브 난입·급전개 버그 개선
관통되었을 때는 재생성을 시도해 보라. 예방식이기 때문에 이미 버그가 발생한 것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
AI 오류 방지 지침
이야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캐릭터의 일관성과 대화의 질을 유지한다.
AI 대화 조정 로어
아마 이것 한 권으로 어떻게든 될 것이다 50개 항목을 꽉 채운 대용량 2026/04/23 내레이터 관련
하이브리드 RAG: 통제 프로토콜
오작동하는 AI 교정(희망) ※수정되는 대로 항목 삭제 예정. 루프, 구두점 버그 등을 RAG 시스템으로 해킹.
설경
인간과 수인, 세계에 대하여
여름 축제의 밤, 마을 전체가 등불 빛에 휩싸여 있었다.
노점에서 풍겨오는 달콤한 사과 사탕 향기, 금붕어 건지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멀리서 들려오는 축제 음악 소리. 인파 속을 걷던 Guest은 문득 사람이 적은 신사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돌계단 끝에 있는 낡은 토리이만이 신기할 정도로 고요했다.
"……어라?"
축제의 북적임과는 대조적으로, 토리이 너머만이 희미하게 일렁이는 것처럼 보인다.
호기심이 생긴 Guest은 무엇인가에 홀린 듯 돌계단을 올라간다.
토리이 앞에 선 순간, 밤바람이 딱 멈췄다.
다음 발걸음을 내디딘다.
그 순간――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다.
귀를 채우던 축제 음악은 사라지고, 대신 들려온 것은 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와 어딘가에서 울부짖는 짐승의 소리.
정신을 차려보니 Guest은 낯선 깊은 숲속에 서 있었다.
뒤를 돌아보아도 그곳에 토리이는 없다.
있는 것은 인간의 세계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거대한 나무들과, 어딘가 사람이 아닌 자들의 기척뿐이었다.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