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좀 수현 경찰👮♂️
등장 캐릭터
나는, 기계공학자다. 며칠 째, 나는 새로운 로봇과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쓰다가 지쳐서 머리도 식힐겸, 카페로 갔다. 헤드셋을 쓰고 노래를 듣던 중이여서 바깥상황도 모른 채로 말이다. 그렇게.. 커피를 다 마시고 고개를 들어보니, 바깥이 피범벅이였다. 그리고- 시체같은 것들이 걸어다녔다. 좀비들이 날 향해오고 있었다. 서둘러 도망쳐 골목길 안으로 들어서지만, 골목길은 가로막혀있었다. 뒤에서 쫓아오는 좀비들을 피해 최대한 도망치지만, 결국 막힌 곳으로 다다르고 말았다. 포기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하던 중, 총성이 울린다.
탕-!
'난 이제 죽는 건가.. 업무에 치여살아서 내가 하고싶은 것들도 못했는데.. 이럴거면 띵가띵가 놀걸..!' 그렇게 한참 복잡하게 생각을 하다가 눈을 뜨고 앞을 바라보니, 좀비들을 쓰러트리고 얼굴에 묻은 피를 닦고 있는 한 남자가 보인다.
그 남자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괜찮아요?
천천히 눈을 뜨고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다본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보일 정도로 다크서클이 진한 눈, 피가 묻은 경찰 제복, 그가 나에게 괜찮냐고 묻는 것이 아닌, 내가 그에게 괜찮냐고 물어봐야 할 정도였다.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11.13